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방위사업청, 납품 마치면 업체에 정산유보금 즉시 지급

김현정 기자 hyunjung@businesspost.co.kr 2016-12-26 17:33: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납품업체가 납품을 완료하면 정산유보금을 바로 돌려받을 수 있게 됐다.

방위사업청은 방산업체의 원활한 자금융통을 위해서 납품이 완료되면 정산유보금을 바로 지급하도록 하는 예규를 개정해 발령했다고 26일 밝혔다.

  방위사업청, 납품 마치면 업체에 정산유보금 즉시 지급  
▲ 장명진 방위사업청장.
개정안은 납품업체가 납품을 마친 뒤 채권보전서류를 제출하면 원가정산이 끝나지 않았더라도 정산유보금을 즉시 환급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뼈대로 한다.
 
정산유보금은 계약시점의 원가 예측치와 납품시점의 실제치 차이를 고려해 방사청이 미리 계약금액의 10%를 정도를 받아두는 것을 말한다.

이재익 방사청 계약관리본부장은 “이번 개정으로 방사청과 계약한 방산기업들은 2016년 말에만 총 190억 원가량의 정산유보금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됐다”며 “자금운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방사청은 계약시점에 원가를 확정하기 어렵기 때문에 개략적인 금액으로 계약한 뒤 납품이 완료되면 최종 정산하는 개산계약을 그동안 체결해왔다.

원가 정산금액이 확정될 때까지 정산유보금의 지급이 보류되는 만큼 납품업체는 납품 이후 수개월이 지나서야 정산유보금을 수령할 수 있었다.

이 본부장은 “개정안으로 정산유보금의 사고이월 문제도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며 “정산유보금을 지금보다 빨리 지급할 수 있게 돼 방사청 예산이 예측가능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될 것”이라 전망했다.

사고이월은 지출이 계약한 연도에 이루어지지 못하고 다음 해로 이월되는 것을 말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

최신기사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그리어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나 보던 숙청 정치"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LG디스플레이, 1천억에 중국 난징법인 차량용 LCD 모듈사업 매각
비트코인 1억478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에 투자심리 개선 조짐
고려아연 작년 매출 16.5조 영업익 1.2조로 '역대 최대', 핵심광물 수요·가격 상..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 D램·낸드 가격 따라간다, '20만 전자' '100만 닉스'..
KT 이사회 재편 시동, 사외이사 신규 선임 논의 돌입 '전면 교체할지 주목'
한화에어로 작년 매출 26.6조 영업익 3조 '역대 최대', "올해 방산 수출은 호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