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두나무 1분기 순이익 3205억 내 20% 늘어, 작년 4분기보다는 줄어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2025-05-15 17:24: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1년 전보다 늘어난 순이익을 거뒀다.

다만 지난해 4분기보다는 실적이 악화했다.
 
두나무 1분기 순이익 3205억 내 20% 늘어, 작년 4분기보다는 줄어
▲ 두나무가 1분기 실적을 15일 공시했다.

두나무는 2025년 1분기 연결기준 순이익 3205억 원을 냈다고 15일 밝혔다. 2024년 1분기보다는 19.9% 늘었다.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5162억 원, 영업이익은 3963억 원을 거뒀다. 1년 전과 비교하면 매출은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약 18% 증가했다.

다만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하면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줄었다.
 
두나무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 출범 뒤 관세전쟁 등의 여파로 1분기 가상화폐 투자 심리가 위축된 영향”이라며 “또 비트코인이 장세를 주도하며 그 외 알트코인 관심이 줄고 거래량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김지영 기자

최신기사

쿠팡 고객 4500여 명 규모의 개인정보 노출 사고 발생, 관계당국에 신고
네이버 이해진, 사우디 방문해 디지털 화폐ᐧ데이터센터 협력 방안 논의
[현장] 잠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가보니,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20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석 "국힘 내란 DNA는 2019년 패스트트랙 물리력 동..
롯데 타임빌라스송도 개발 20년 지연, 민주당 정일영 "부지 환수 검토"
에임드바이오 공모가 1만1천 원, 허남구 "글로벌 경쟁력 있는 바이오텍으로"
비트코인 1억3748만 원대 상승, 현물 ETF 자금유출 줄며 반등 가능성 나와
여권 부동산당정협의 열어, "9·7 부동산 공급 대책 성공 위해 연내 법안 추진"
개인정보보호위 부위원장 이정렬, "SK텔레콤 분쟁조정 수락 답변 없어 절차 따라 처리"
동성제약 이사회서 회생절차 폐지 신청 안건 의결, 공동관리인과 충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