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LH 공공기관 통합공시 4년 연속 무벌점, 이한준 "투명·정확한 경영정보 제공"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5-05-14 10:50: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내부 공시 검증체계를 강화해 정보공개 기준을 준수했다.

토지주택공사는 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한 ‘2024년 공공기관 통합공시 점검’에서 4년 연속 무벌점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LH 공공기관 통합공시 4년 연속 무벌점,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76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한준</a> "투명·정확한 경영정보 제공"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해 공공기관 310곳을 대상으로 한 통합공시 점검에서 4년 연속 무벌점을 기록했다.

공공기관 경영공시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모든 공공기관이 경영에 관한 주요 정보를 공공기관 경영정보 시스템(알리오)을 통해 공시하는 제도다.

기획재정부는 매년 3회에 걸쳐 공시 내용을 점검한다. 오류나 누락이 발견되면 벌점을 부과한다.

토지주택공사는 지난해 공공기관 310곳을 대상으로 신규채용, 임원연봉, 복리수행비, 재무상태표, 감사보고서 등 항목 21개를 점검한 이번 결과에서 무벌점을 기록했다.

토지주택공사는 투명하고 명확한 정보 공개를 위해 △자체 체크리스트 제작 △전자시스템 개선 △공시 담당자 교육 강화 등 내부 검증체계를 지속해서 강화해 왔다.

또 지난해 ‘우수공시기관’으로서 전체 공공기관 공시 정보 품질개선을 위한 일대일 멘토링에 나서기도 했다. 우수공시기관은 3년 연속 통합공시 위반 벌점을 부과받지 않은 기관에게 주어진다.

이한준 토지주택공사 사장은 “이번 성과는 공공기관 정보 공개에 관한 국민의 높은 기대 수준에 맞춰 임직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정확한 경영정보를 제공해 국민께 더욱 신뢰받는 LH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풀무원 최대 매출에 수익성 최저, 이우봉 K푸드 타고 해외사업 흑자 달성 '올인'
이재명 '문화강국 5대 전략' 확정, "순수 문화·예술 지원책 마련해야"
삼성전자 내년부터 국내서도 태블릿PC에 '보증기간 2년' 적용, 해외와 동일
한국해운협회, 포스코그룹 회장 장인화에게 'HMM 인수 검토 철회' 요청
금호타이어 노조 쟁의행위 찬성 93%로 가결, 14일 파업할지 결정
MBK파트너스 '사회적책임위원회' 22일 출범, ESG경영 모니터링 강화
NH투자 "코스맥스 내년 중국서 고객 다변화, 주가 조정 때 비중 확대 권고"
메리츠증권 "CJENM 3분기 미디어 플랫폼 적자, 영화 드라마는 흑자전환"
SK증권 "대웅제약 내년 영업이익 2천억 돌파 전망, 호실적 지속"
이재용·정의선·조현준, 14일 일본 도쿄 '한미일 경제대화'에 참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