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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공공기관 통합공시 4년 연속 무벌점, 이한준 "투명·정확한 경영정보 제공"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5-05-14 10:5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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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내부 공시 검증체계를 강화해 정보공개 기준을 준수했다.

토지주택공사는 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한 ‘2024년 공공기관 통합공시 점검’에서 4년 연속 무벌점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LH 공공기관 통합공시 4년 연속 무벌점,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76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한준</a> "투명·정확한 경영정보 제공"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해 공공기관 310곳을 대상으로 한 통합공시 점검에서 4년 연속 무벌점을 기록했다.

공공기관 경영공시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모든 공공기관이 경영에 관한 주요 정보를 공공기관 경영정보 시스템(알리오)을 통해 공시하는 제도다.

기획재정부는 매년 3회에 걸쳐 공시 내용을 점검한다. 오류나 누락이 발견되면 벌점을 부과한다.

토지주택공사는 지난해 공공기관 310곳을 대상으로 신규채용, 임원연봉, 복리수행비, 재무상태표, 감사보고서 등 항목 21개를 점검한 이번 결과에서 무벌점을 기록했다.

토지주택공사는 투명하고 명확한 정보 공개를 위해 △자체 체크리스트 제작 △전자시스템 개선 △공시 담당자 교육 강화 등 내부 검증체계를 지속해서 강화해 왔다.

또 지난해 ‘우수공시기관’으로서 전체 공공기관 공시 정보 품질개선을 위한 일대일 멘토링에 나서기도 했다. 우수공시기관은 3년 연속 통합공시 위반 벌점을 부과받지 않은 기관에게 주어진다.

이한준 토지주택공사 사장은 “이번 성과는 공공기관 정보 공개에 관한 국민의 높은 기대 수준에 맞춰 임직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정확한 경영정보를 제공해 국민께 더욱 신뢰받는 LH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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