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SK텔레콤 유심 재설정 서비스 2만3천 명 이용, 유심 교체 누적 159만 명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5-05-13 13:45: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SK텔레콤 가입자 가운데 2만 명 이상이 실물 유심 교체 대신 유심 재설정 솔루션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은 13일 서울 중국 삼화빌딩에서 열린 일일 브리핑을 통해 유심 재설정 솔루션을 도입한 첫날인 12일 모두 2만3천 명의 가입자가 서비스를 이용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 유심 재설정 서비스 2만3천 명 이용, 유심 교체 누적 159만 명
▲ SK텔레콤 가입자 중 2만3천 명이 유심 재설정 솔루션을 선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유심 재설정 솔루션은 실물 유심을 교체하지 않고도 유심 일부 정보를 변경하는 서비스다. 회사 측은 유심 교체와 같은 효과를 제공한다고 설명한다.

해외 로밍 가입자에 대한 유심보호 서비스 적용도 15일까지 모두 마칠 예정이다.

신규 가입 재개는 유심보호 서비스의 업그레이드를 마친 뒤에 진행한다는 방침도 내놨다.

김희섭 SK텔레콤 PR센터장은 “유심보호 서비스를 고도화했고 유심 공급도 앞당겨 진행 중”이라며 “최대한 대리점이나 고객 불편을 없애기 위해 앞당기기 위해 당국과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13일 0시 기준 누적 유심 교체 가입자는 159만 명으로 집계됐다. 잔여 예약 가입자는 714만 명으로 나타났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SK그룹, 아마존과 울산에 100MW급 AI 데이터센터 구축하기로
정청래 민주당 대표 출마 선언, "이재명 대통령과 한몸처럼 행동할 것"
대부업체도 거절당해 불법 사금융 이용한 저신용자 2024년 6만1천 명
비트코인 1억4645만 원대 소폭 하락, 중동 확전 가능성에 조정받아
국가안보실 1차장 김현종·2차장 임웅순·3차장 오현주, AI 수석 하정우
SK텔레콤 누적 유심교체 800만 명 넘어서, 잔여 예약자 183만 명
2월 국민연금 월 지출 처음 4조 넘어서, 저출생 고령화로 수급자 급증
SK이노베이션 AI 솔루션 정부 인증 획득, "AI로 산업현장 안전성 높인다"
KB국민은행, 소상공인·자영업자 위해 3천억 규모 금융 지원
현대차 제네시스, 2026년부터 유럽 전기차 시장 공략 본격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