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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통합 장보기 전문관 '마트플러스' 열어, '이마트몰' 입점

이솔 기자 sollee@businesspost.co.kr 2025-05-12 13:2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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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11번가가 이마트몰 입점으로 장보기 편의를 강화한다.

11번가는 12일 통합 장보기 전문관 ‘마트플러스’를 연다고 밝혔다.
 
11번가 통합 장보기 전문관 '마트플러스' 열어, '이마트몰' 입점
▲ 11번가가 ‘이마트몰’과 ‘신선밥상’, ‘슈팅배송’ 등을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장보기 전문관 ‘마트플러스’를 연다. <11번가>

마트플러스에는 SSG닷컴의 ‘이마트몰’이 입점한다. 이번 입점으로 피코크와 노브랜드 등 이마트 자체 브랜드(PB) 상품을 포함해 과일·정육·수산물 등 신선식품과 가공식품, 생활용품, 가전, 패션 등 이마트몰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상품군을 11번가에서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SSG닷컴의 빠른 배송 서비스도 마트플러스에서 이용할 수 있다. ‘쓱 새벽배송’(밤 10~12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오전 6~7시 배송)과 ‘쓱 주간배송’(오후 1~2시까지 주문하면 당일배송)으로 상품을 배송한다.

11번가가 운영하는 산지 직배송 신선식품 전문관 ‘신선밥상’과 생필품을 당일이나 다음날 배송하는 ‘슈팅배송’ 서비스도 마트플러스에서 선보인다.

많은 상품들을 한 번에 탐색하는 ‘스마트 장보기’ 검색 기능도 만들었다. ‘장보기 메모장’에 필요한 상품들을 입력하면 한 화면에 상품별 검색 결과를 제공한다. 검색 과정을 크게 줄여줘 가사와 육아로 장보기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기 어려운 고객에게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11번가는 말했다.

11번가는 마트플러스를 여는 기념으로 이마트몰 상품에 쓸 수 있는 ‘2천 원 할인 장바구니 쿠폰’을 선착순 발급한다.

11번가는 “마트 상품군은 고객들의 지속적 방문과 반복 구매가 이뤄지는 온라인 쇼핑의 핵심”이라며 “이마트몰과 협업으로 마트 상품군을 확대하고 신선밥상·슈팅배송으로 차별화된 우수 제품을 지속 선보이는 등 장보기 경험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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