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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름철 '공동주택 정전예방 대응 교육' 실시, 관리자 실습도 마련

안수진 기자 jinsua@businesspost.co.kr 2025-05-12 14:3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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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서울시가 전기사용량이 높은 여름철 정전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관리자 실습교육을 실시한다.

서울시는 12일부터 여름철 정전사고 대응을 위해 공동주택 전기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정전예방·대응교육’ 수강인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여름철 '공동주택 정전예방 대응 교육' 실시, 관리자 실습도 마련
▲ 서울시가 여름철 정전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공동주택 정전예방 및 대응교육'을 마련하고 12일부터 수강인원을 모집한다. <서울시>

지난해에 이어 진행되는 기본교육과 함께 올해는 노후주택 전기관리자를 위한 실습교육도 도입된다.

기본교육은 전기설비 기술기준과 정전사고 예방법, 전기설비 점검법 등으로 5월30일과 9월11일 모두 2회, 4시간씩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오프라인 교육은 선착순 15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유튜브 온라인 교육은 인원제한 없이 누구나 들을 수 있다.

올해 시작하는 실습교육은 안양 전기기술교육원에서 준공 15년 이상 노후 공동주택 전기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수배전 설비와 비상발전기 작동법과 계촉장비를 이용한 전기설비 점검법 등을 교육한다.

6월20일과 7월4일, 9월19일 모두 3번 운영되며 교육시간은 6시간으로 회당 선착순 60명까지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 희망자는 서울시 에너지정보 홈페이지에서 12일 오전 9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접수는 5~7월 교육이 신청대상으로 9월 교육은 8월에 따로 신청을 받는다.

정순규 서울시 녹색에너지과장은 “이번 교육은 실무중심으로 공동주택 정전에 대응하는 법을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체계적 교육으로 전기안전 사고를 막고 현장대응역량을 강화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안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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