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국 최대 헤드헌팅회사 커리어케어의 ‘씨렌즈센터’가 기업의 인사채용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평판조회 세미나를 연다.
커리어케어는 12일 자사의 평판조회 전문 서비스 조직 씨렌즈센터가 오는 21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평판조회를 통한 미래 전략인재 확보’를 주제로 평판조회의 구체적 실행 전략을 다루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커리어케어가 5월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평판조회를 통한 미래 전략인재 확보’를 주제로 평판조회의 구체적 실행 전략을 다루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커리어케어> |
씨랜즈센터는 평판조회(Reference Check)가 기업들이 채용 과정에서 올바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하는 필수 도구라고 설명했다.
면접이나 서류 전형에서 파악하기 어려운 후보자의 업무 수행능력과 조직 적합도, 리더십 스타일, 윤리의식, 가치관 등을 후보자와 업무를 같이 해 온 상사나 동료들을 통해 검증한다.
배영 씨렌즈센터장은 “많은 기업들이 인재를 통해 악화하고 있는 경영환경을 돌파하고 싶어 하기 때문에 핵심인재의 중요성이 커질수록 검증과정은 길어지고 복잡해진다”며 “평판조회를 잘 활용하면 조직 구성원들의 성과향상은 물론 조직 안정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는 4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신현만 커리어케어 회장을 비롯해 씨렌즈센터의 배영 센터장, 조성은 상무, 최윤미 상무가 △평판조회 △필요성 평판조회 실무와 활용 △해외 평판조회 동향 보고서 활용방안과 사후관리 등을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설명한다.
세미나 참가비는 없으며 참가 신청은 커리어케어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배영 센터장은 “커리어케어는 기업과 인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상의 전략적 HR(인적자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면서 전문가들이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