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녹십자, 충북대와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 지정 사업 추진 위한 업무협약 맺어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5-05-09 11:26: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녹십자, 충북대와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 지정 사업 추진 위한 업무협약 맺어
▲ 한상배 충북대학교 약학대학장(왼쪽)과 박형준 GC녹십자 오창 공장 본부장(오른쪽)이 7일 녹십자 오창공장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녹십자>
[비즈니스포스트] 녹십자(GC녹십자)가 충북대학교와 제약바이오 인재 양성에 협력한다.

녹십자는 7일 녹십자 오창공장에서 충북대학교와 글로벌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 지정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한상배 충북대 약학대학장과 박형준 GC녹십자 오창공장 본부장 등 두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지역혁신 선도 연구센터사업은 지역혁신에 특화된 연구센터를 구축하고 기초연구 역량을 결집해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연구성과를 확산하는 등 지역 산업과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GC녹십자는 글로벌 지역혁신 선도 분야 공동 연구개발 및 약사 등 전문 인력 양성 등을 위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글로벌 지역혁신 선도연구 분야 기술 공동 연구개발 및 상호지원 △지역 거점 약학대학과의 네트워크 강화 △약학대학 연구, 강의 및 약사 전문 인력 양성 목적의 상호교류 △지역 내 유관기관 등과의 협조 체제 구축 등이다.

박형준 GC녹십자 오창공장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충북 지역을 이끌어갈 미래인재육성과 함께 제약 산업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GC녹십자는 공동 연구 개발 및 인력 양성 프로그램 등 지원하여 충북 지역 핵심 기업으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1만 달러로 하락 가능성, 투자자 차익실현 '시험대' 이어져
중국 전기차·배터리 자국보다 해외에 더 많이 투자, "시장 포화로 해외 진출"
노무라 현대로템 주식에 '매수' 의견, "해외 수주로 주가 30% 상승 잠재력"
대한상의 "국민 76%, '노동조합법 개정되면 노사갈등 심화된다' 응답"
테슬라 중국에서 LG엔솔 배터리 탑재한 '모델Y L' 판매, 가격 예상보다 낮아
LIG넥스원 1.8조 규모 '전자전 항공기' 사업 참여 공식화, 대한항공과 손잡아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행렬, 중국 수출 재개는 '금상첨화'
현대차 미국에 전고체 배터리 특허 출원, 구리 써서 원가 절감과 내구성 개선
DB투자 "삼성전자 실적 2분기 저점으로 반등, HBM3E 12단 품질 통과는 9월 말..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체신 마피아'가 개인정보보호위를 '과기정통부 2중대'로 만들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