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HJ중공업, KAI와 손잡고 고속상륙정 장비 국산화 추진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5-05-09 11:19: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HJ중공업, KAI와 손잡고 고속상륙정 장비 국산화 추진
▲ 김지홍 한국항공우주산업 김지홍 미래융합기술원장(왼쪽 세 번째) 고광재  HJ중공업 상무(왼쪽 네 번째) 등이 7일 열린 고속상륙정 LSF-II Batch-II의 시뮬레이터 및 통합기관제어장치(iCAMS) 국산화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HJ중공업 >
[비즈니스포스트] HJ중공업과 한국항공우주산업(KAI)가 고속상륙정 장비 국산화에 나선다.

두 회사는 7일 고속상륙정 LSF-II Batch-II의 시뮬레이터 및 통합기관제어장치(iCAMS) 국산화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고속상륙정(LSF)은 고압의 공기로 추진하는 수륙양용 공기부양선(ACV) 중 하나다. 무장병력,전차, 장갑차 등을 싣고 40노트(약 74㎞/h)로 기동하면서 해군과 해병대의 상륙작전을 수행할 수 있다. 

특히, 일반 상륙정이 접근할 수 없는 갯벌, 하천, 모래사장 등 지형에서 임무를 수행할 수 있고, 수심에 상관없이 고속으로 해안에 접근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HJ중공업은 국내 최초로 자체 건조한 고속상륙정 LSF-I에 이어 차기 고속상륙정 LSF-II 건조 기술까지 보유한 국내 유일의 고속상륙정 건조사다. 한국 해군이 현재까지 발주한 8척 모두를 수주, 건조했다.

두 회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속상륙정 LSF-II Batch-II의 시뮬레이터와 통합기관제어장치(iCAMS) 국산화 개발 사업을 준비한다. 

또  마케팅에서 협력하고 공동개발 방안 등을 논의하는 등, 향후 함정사업 전반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유상철 HJ중공업 대표이사는 "국내 유일한 고속상륙정 방산 업체로서 함정 부품 국산화에 적극 동참하여 국가 해상전력 증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1억3472만 원대 횡보, 지정학적 긴장감 고조되며 투자심리 위축
현대건설 미국서 SMR 본격화, 이한우 에너지 인프라기업 전환 전략 탄력
AI 신산업이 리튬 가격 상승에 힘 보탠다, ESS 이어 로봇과 로보택시 가세
폴스타 판매량 260% 늘었는데 국내 서비스센터 '전무', 볼보 '서자' 취급에 소비자..
SSG닷컴 새 멤버십 '장보기 특화' 전면에, 최택원 독자생존 가능성 시험대
시민단체 '기후시민의회' 출범 앞두고 의견 수렴, 정부에 요구안 전달 예정
신한라이프 외형성장 넘어 '질적성장'으로, 천상영 '그룹 시너지' 과제 이끈다
TSMC에 중국의 대만 침공 리스크는 "과도한 우려" 평가, 실현 가능성 희박
삼성전자 노태문 '제조혁신' LG전자 류재철 '가사 해방', CES 벼른 로봇 '승부수..
한미반도체·곽동신 HPSP 투자 4795억 수익, 팔란티어 피터틸과 인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