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김현종 트럼프 정부 당국자와 회동, "한미·한미일 협력 강화 이재명 입장 전달"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5-05-09 10:40: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외교·안보·통상 분야 참모를 맡고 있는 김현종 전 국가안보실 2차장이 미국에서 트럼프 정부 당국자들과 만나 이 후보의 한미 협력 강화 의지를 전달했다.

김현종 전 국가안보실 2차장은 8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DC에서 트럼프 행정부 당국자들과 회동한 뒤 기자들과 만나 “(트럼프 행정부 당국자들에게) 한미동맹은 매우 중요하고 가급적 강화 및 업그레이드해야 하며 한미일 간의 협력 관계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이재명 후보의 입장임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김현종 트럼프 정부 당국자와 회동, "한미·한미일 협력 강화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77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입장 전달"
▲ 김현종 전 국가안보실 2차장이 8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당국자들과 회동한 뒤 기자들에게 결과를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그는 관세협상과 관련해 조선 등의 분야에서 우리나라가 미국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만큼 자동차 관세도 우리나라가 수용할 수 있는 선에서 합의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김 전 차장은 “우리가 미국의 동맹국이자 자유무역협정 체결국으로서 특히 자동차 부품 관세는 우리가 수용할 수 있는 수준에서 해결을 해야 한다는 점을 언급했다”며 “조선과 안보 등 다른 분야에서 한국의 역할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점도 함께 설명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국이 한미간 교역에서 거두는 무역 흑자의 약 67%는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에서 나오기 때문에 그 중요성에 대해서 언급했다”고 덧붙였다.

미국 행정부 당국자들이 특정 후보의 참모를 만난 것은 이례적인 일로 평가된다.

김 전 차장도 “서로 조기에 만나서 이슈에 대해 생각이 유사하다는 것을 확인하는 것은 중요한 절차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회동의 의미를 짚었다. 김대철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 첫 슈퍼카 'N74' 내년 등장하나, 정의선 수소전기차 기술력과 포니 헤리티지에..
기후 예보 분야에 'AI 활용' 확산, '만능 해결사'까지 갈 길 멀어
한동훈 전당대회서 '1패' 더해, 윤석열 품 떠난 후 '첫 승' 언제쯤
덴티움 중국 임플란트 침체 직격탄, 정성민 개인회사의 수소사업까지 떠안다
캐나다 60조 잠수함 사업 한-독 대결, 한화-HD현대 원팀 강호 독일 제치고 수주 이..
'평생이라더니' 카카오페이증권 예탁금 이자 칼질, 핀테크들도 '더 받고 덜 주기'
이규호 코오롱 구조조정으로 승계 발판 다지기, 모빌리티그룹 주주 설득은 숙제
비바리퍼블리카 싱가포르 호주에 법인, 이승건 2년 만에 글로벌시장 재도전
K라면 열풍 비켜간 오뚜기, 함영준 내수 '매운맛'·해외 '진라면' 투트랙 공략
한미 원전 협력 반가운 건설사, 삼성물산 대우건설 도시정비 경쟁 격화 속 '방긋'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