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파이어엑스 망고패션’과 ‘파이어엑스 플럼레몬’은 각각 망고에 패션후르츠 향, 자두에 레몬 향이 어우러진 맛이 특징이다. 500㎖ 대용량에 제로 슈거로 칼로리 부담을 줄였다. 가격은 각 2700원이며 5월 한 달 동안 1+1 행사가 진행된다.
CU에 따르면 파이어엑스는 소방관들의 열정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기획한 상품이다. 수익금 일부는 소방가족희망나눔재단에 기부된다. 제품 라벨에는 ‘소방관의 불꽃 같은 용기를 응원합니다’라는 문구가 담겼다.
대용량 음료 수요 확대에 맞춰 탄산음료 라인업도 강화한다. 파이어엑스에 이어 ‘제로 청포도’, ‘제로 딸기’, ‘제로 오렌지’ 등 500㎖ 제로 슈거 탄산음료 3종을 추가 출시했다. 해당 제품 역시 5월 한 달 동안 1+1 혜택이 제공된다.
최정태 BGF리테일 음용식품팀 상품기획자(MD)는 “본격적인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시즌을 맞아 대용량 음료 수요를 반영한 에너지 음료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트렌드를 반영한 합리적인 가격의 상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