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2024년 국내 택배 물량 60억 건 육박, 중국 이커머스·배송 경쟁 확대 영향

김인애 기자 grape@businesspost.co.kr 2025-05-05 16:02: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2024년 국내 택배 물량이 5년 전보다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국토교통부와 한국통합물류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택배 물량은 59억6천만 건으로 잠정 집계됐다.
 
2024년 국내 택배 물량 60억 건 육박, 중국 이커머스·배송 경쟁 확대 영향
▲ 올해 설 택배 물류센터 전경. <연합뉴스>

2023년 51억5천만 건보다 15.6% 증가한 것이며, 5년 전인 2019년 27억8천만 건과 비교하면 두 배 넘게 증가했다.

연간 택배 물량은 2014년 16억2천만 건에서 2016년 20억4천만 건, 2018년 25억4천만 건 등으로 지속적으로 늘어났다.

2020년 이후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비대면 경제가 더욱 활성화되면서 연간 성장률이 20%를 웃돌기도 했다.

지난해 1인당 택배 이용 건수는 115.2건으로 집계됐다.

1인당 택배 이용 건수는 2020년 65.1건에서 2023년 100.4건으로 60% 이상 급증했다.

택배 물량의 급증은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이 한국 사업을 확대한 것이 주요 원인로 지목된다.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들이 초저가 상품을 내놓으면서 건당 구매 단가는 내려갔지만 배송 건수는 늘어난 것이다.

당일 배송, 새벽 배송 등 이커머스 업체의 배송 시간 단축 경쟁이 치열해진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경기 침체로 중고 거래가 활발해진 점도 편의점 택배를 포함한 개인 간 택배 이용이 늘어난 원인으로 꼽힌다.

편의점 CU가 제공하는 ‘알뜰택배’ 이용 건수의 연간 성장률은 2022년 89.7%, 2023년 90.3%, 2024년 30.5%를 기록했다. 김인애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29일 국민보고회에서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발표, 이재용 최태원 참석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삼성그룹 초기업 노조에서 탈퇴 결정
외신 "구글이 메타 상대로 제미나이 사용량 제한", AI 인프라 부족 따른 영향
신한금융 'SCoRE AI' 구축, 책무구조도에 인공지능 결합해 내부통제 강화
[오늘Who] 에이피알 대표 김병훈 미국 뷰티 포럼서 연사로 발표, "많은 사람이 건강..
현대차, 세계 최고 광고제 '칸 라이언즈'에서 2개 부문 수상
KT 광화문 월드컵 응원 현장에서 5G 기술 실증 진행, "서비스 따라 품질 차별화해 ..
LG전자, 미국 컨슈머리포트 평가서 세탁기·빌트인 냉장고 부문 1위 올라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LG유플러스,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강화 위해 지엔씨에너지와 맞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