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전자 냉장고·세탁기, 북미·유럽 소비자매체서 '최고의 제품'으로 뽑혀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5-05-05 10:46: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전자 냉장고·세탁기, 북미·유럽 소비자매체서 '최고의 제품'으로 뽑혀
▲  LG전자 프렌치도어 냉장고(LRFLC2706S) 라이프스타일 연출 이미지. < LG전자 >
[비즈니스포스트] LG전자 냉장고와 세탁기가 세계 각국 소비자매체가 선정한 '최고의 제품' 자리를 잇달아 차지했다.

5일 북미와 유럽의 소비자매체들이 발표한 가전제품 평가 결과에 따르면 LG전자의 냉장고는 7개국 12개 평가, 세탁기는 6개국 8개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북미와 유럽을 포함한 세계 각국에서 꼽혔다는 점 외에도 비영리 소비자매체들이 실시한 성능 평가와 소비자 설문 조사 등을 종합해 선정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고 LG전자 측은 설명했다.

냉장고는 △상냉장 하냉동 △양문형 △프렌치도어 등 다양한 제품군에서 고루 정상을 차지했다. 특히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는 미국, 이탈리아, 포르투갈, 스웨덴, 핀란드, 덴마크, 호주 등 7개국에서 1위에 올랐다.

미국 유력 소비자매체 '컨슈머리포트'는 LG전자 프렌치도어 냉장고(LF25H6330S)에 온도 조절, 온도 균일성 5점 만점을 부여하며 1위로 선정했다.

스웨덴 소비자매체 '라드앤론'은 LG전자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의 냉장, 냉동 성능과 에너지 효율성 등을 높이 평가하며 공동 1위(GBP62MCNAC, GBP62SWNAC)로 뽑았다.

LG전자는 드럼 세탁기, 통돌이 세탁기 등 주요 세탁기 제품군 평가에서도 1위를 휩쓸었다.

포르투갈 소비자매체 '데코 프로테스트'의 드럼 세탁기 평가에서 1위부터 5위까지 최상위권을 싹쓸이했으며, 호주 소비자매체 '초이스(Choice)'는 LG전자의 통돌이 세탁기(WTL9-12B)의 세탁 성능을 높이 평가하며 1위로 선정했다.

미국 '컨슈머리포트'의 '최고의 통돌이 세탁기' 평가에서도 1위부터 7위까지 최상위권을 모두 차지했다.

특히 올해 4월 발표한 '가장 신뢰 받는 세탁기 브랜드' 조사에서 LG전자를 △드럼 세탁기 △통돌이 세탁기 △소형 세탁기(24인치 이하) 1위로 꼽으며 "LG 세탁기는 신뢰성 항목에서 유일하게 최고 등급을 받은 브랜드"라고 평가했다

LG전자는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이 발표한 '2024 인도 최고의 브랜드'에서 냉장고, 세탁기 부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뉴욕타임즈 리뷰 전문 코너 '와이어커터'는 올해 냉장고 평가에서 상냉장 하냉동( LRDCS2603S)과 프렌치도어(LRFLC2706S) 1위로 LG전자를 선정했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지난해 LG전자 드럼 세탁기(WM8900HBA)를 최고의 세탁기로 꼽으며 "어떤 세탁물이든 편리하고 섬세하게 세탁할 수 있다"라며 호평했다.

김성재 LG전자 HS해외영업그룹장 전무는 "LG전자는 글로벌 고객들에게 가장 신뢰 받는 가전 브랜드로서 인공지능(AI) 코어테크를 기반으로 제품 본원적 성능과 사용 편의성, 에너지 효율성을 지속 강화하며 차별적 고객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대신증권 "현대백화점 백화점 소비 경기 맑음, 지누스 일시적 부진"
대신증권 "신세계 백화점 소비 경기 회복 시작, 면세점 경쟁 완화"
대신증권 "롯데쇼핑 백화점 선전하며 전사 실적 견인, 대형마트 부진"
SK증권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풀가동, 에피스 마일스톤 유입"
유안타증권 "한미약품 임상3상 중인 비만치료제, 위고비·마운자로 가격경쟁력 있어"
유안타증권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형 수주 계약 체결하며 경쟁력 재확인"
코스피 사상 최고치 다시 쓰며 3650선 마감, '시가총액 3000조' 시대 열어
금융위 이억원 금융소비자와 상견례, 홈플러스 전단채 문제 해결도 힘 실을까
[기자의눈] '사회적 공감' 능력 의심케 한 국감장의 MBK 김병주
[현장] '인앤아웃' 팝업 문도 열기 전 매진, 새벽 3시부터 줄 섰지만 버거 맛 '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