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1억3751만 원대에서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4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후 1시19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10% 내린 1억3751만8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 4일 오후 1시19분 기준 비트코인 시세가 1억3751억 원대에서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
반면 이더리움은 구조개편을 통한 효율성 제고, 보안 강화 등 기대감에 힘입어 소폭 상승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이날 1ETH(이더리움 단위)당 0.61% 오른 263만4천 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공동창업자는 현지시각 3일 블로그를 통해 이더리움 공유 프로토콜 등 전반을 표준화하고 비핵심 기능을 코어에서 분리하는 등 구조 단순화 계획 등을 제시했다.
부테린 공동창업자는 “단순화 전략은 이더리움의 장기적 생존을 위한 필수 요소”라며 “이더리움은 5년 안에 비트코인만큼 간단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대체로 오르고 있다.
테더는 1USDT(테더 단위)당 0.56% 상승한 1434원, 비앤비는 1BNB(비앤비 단위)당 0.47% 오른 86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에스디코인(0.56%) 에이다(0.80%) 트론(0.28%) 등도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사고팔리고 있다.
반면 솔라나(-1.09%) 도지코인(-1.95%) 등은 가격이 내리고 있다.
엑스알피(리플)은 24시간 전과 같은 3160원을 보이고 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