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수 기자 jang7445@businesspost.co.kr2025-05-02 14:3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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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BBQ가 본격적으로 가족 단위 나들이와 외식이 늘어나는 5월을 맞아 공공 배달앱 ‘땡겨요’와 함께 알찬 혜택을 제공한다.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오는 31일까지 ‘땡겨요’를 통해 치킨 메뉴를 주문하면 최대 8천 원 할인받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 BBQ가 가정의 달을 맞아 공공 배달앱 ‘땡겨요’를 통해 치킨 메뉴를 주문하면 오는 31일까지 최대 8천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 BBQ >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다양한 기념일들이 모여 있어 가족, 친지 모임이 많아지며 외식 수요도 늘어난다.
한 카드사 통계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어린이날의 배달 업종 매출액이 5월 일평균 대비 27% 늘어났으며, 어버이날엔 16%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기도 했다.
BBQ는 이러한 ‘배달 대목’을 맞아 공공 배달앱인 ‘땡겨요’와 협업하며 소비자들에게 알찬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건당 2%로 배달 중개수수료가 저렴한 해당 서비스를 통한 패밀리(가맹점)들의 매출 증대를 위해 이번 프로모션에 나섰다.
땡겨요는 최초 가입과 가입 후 주문 이력이 없는 이용자들에게 최초 두 번까지 사용 가능한 5천 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여기에 BBQ가 행사 기간 동안 매일 3천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해 첫 2회 주문까지는 최대 8천 원을 할인 받고 치킨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땡겨요’는 최근 서울시와 BBQ 등 주요 치킨 프랜차이즈 18개사의 협약을 통해 주문 시 최대 30%의 가격 인하 혜택을 제공하는 ‘서울배달+가격제’를 시행하는 등 공공 배달 서비스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BBQ 관계자는 “5월을 맞아 소비자들이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풍성한 혜택 제공에 나서게 됐다”며 “BBQ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땡겨요’와 협업을 이어가며 고객과 패밀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원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