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형지I&C 주가 장중 상한가 이재명 테마주 또 불기둥, 대법 이례적 쾌속 선고 결정에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5-04-30 09:35: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테마주 주가가 장중 급등하고 있다.

이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이 대법원에서 무죄가 나올 확률에 주식시장이 베팅하는 것으로 보인다.
 
형지I&C 주가 장중 상한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77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테마주 또 불기둥, 대법 이례적 쾌속 선고 결정에
▲ 형지I&C 등 이재명 테마주 주가가 30일 장중 급등하고 있다.

30일 오전 9시22분 코스닥 시장에서 형지I&C 주가는 상한가인 1996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7.93%(120원) 높은 1633원에서 출발해 장 초반 상한가로 직행했다.

이 밖에 형지엘리트(25.72%), 형지글로벌(20.58%), 오리엔트바이오(16.95%), 오리엔트정공(14.68%), 상지건설(9.64%) 등 주가가 오름세다.

대법원은 이 후보의 공직선거법위반 사건에 대한 판결선고기일을 오는 5월1일 오후 3시로 지정하였다고 전날 장마감 뒤 공지했다.

이 후보가 2심에서 무죄 선고를 받은 뒤 대법원이 이례적인 속도로 전원합의체를 구성해 2번의 회의 만에 선고 결과를 발표한다는 것이다.

증시에서는 정황을 고려했을 때 이 후보의 대법원 최종심에서 무죄가 유력하다고 보는 것으로 분석된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엔비디아 젠슨 황 반도체 협력사와 신뢰 강조, "메모리·파운드리 공급 안정적"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10·15대책 이후 처음으로 커져, 송파 0.53% 성동 0.43%
'10·15대책 한 달' 서울 3년새 가장 가파른 거래절벽, 매물 잠금해제 '보유세 강..
SK텔레콤 '1인당 30만 원 배상 조정' 거부할듯, 가입자 전원 소송 땐 7조 배상 ..
LS 미국 자회사 '에식스솔루션즈' 상장설명회 "2029년까지 설비투자 6천억 필요"
유비리서치 "IT용 OELD 출하량, 2029년까지 2배 이상 증가"
삼성전자 일부 임원에게 퇴임 통보 시작, 이르면 21일 사장단 인사
토지주택공사 신임 사장 공모 시작, 내년 초 취임 전망
비트코인 시세 하락에 '저점 임박' 관측 나와, "건강한 조정구간 범위" 분석
대우건설 회장 정원주 태국 총리 예방, "K시티 조성으로 시너지 창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