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F&F 기업가치제고 계획 발표, "2027년까지 주주환원율 25% 목표"

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 2025-04-29 17:06: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F&F가 중장기 성장을 위한 체질 개선과 주주가치 제고를 본격화한다.

F&F는 29일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중장기 경영 목표를 발표하고 2027년까지 자기자본이익률(ROE) 20%, 주주환원율 25% 이상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F&F 기업가치제고 계획 발표, "2027년까지 주주환원율 25% 목표"
▲ F&F가 기업가치제고 계획을 통해 2027년까지 ROE 20%, 주주환원율 25%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매출 성장률(CAGR)도 10%를 달성해 수익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강화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를 위해 F&F는 브랜드 MLB와 디스커버리의 글로벌 시장 확장, 신규 성장 동력 확보 등을 주요 전략으로 제시했다. 

MLB는 아시아 시장 확대와 글로벌 브랜드 육성에 집중하고 디스커버리는 국내 경쟁력 강화 및 아시아 지역 진출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신규 브랜드 인수합병(M&A)과 신규 사업 발굴에도 나선다.

F&F는 “매출 성장을 기반으로 수익성을 확대해 2027년까지 업계 최고 수준의 ROE를 유지할 것”이라며 “별도 재무제표 기준 배당 성향을 25~27%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3년간 자사주 600억 원어치를 추가 매입하는 등 주주환원 정책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

최신기사

[11월20일자] 비즈니스포스트 아침의 주요기사
금융위 한국투자·미래에셋증권 1호 IMA 지정, 키움증권 발행어음 승인
[1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4천억 배상하지 않아도 된다는 기쁜 소식"
코스피 엔비디아 실적 경계감에 3920선 하락 마감, 장중 3900선 내주기도
일론 머스크 xAI 150억 달러 조달 협상 중, 기업가치 3월보다 2배 이상 뛰어
중국과 관계 악화는 일본 정부에 '기회' 분석, "야스쿠니 신사 참배 명분"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연임 유력에도 흐르는 긴장감, '이변 발생' 3년 전과 다른 이유
이청 삼성디스플레이 '5대 중점사업' 청사진 제시, "경쟁사 기술 추격 거세"
최태원 국힘 장동혁과 만나, "상법 개정안 보완·상속세 법안 추진 부탁" 
한국투자증권 IMA 사업자 도약, 김성환 '아시아의 골드만삭스' 한 발 다가갔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