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편의점 CU가 5월 한 달 동안 건강 관련 식품을 대상으로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29일 건강기능식품과 식사 대용식, 숙취해소제 등 건강 관련 제품을 최대 77% 할인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 CU가 5월 한 달 동안 건강 관련 제품을 최대 77% 할인 판매한다. < BGF리테일 > |
CU는 종근당 멀티 비타 부스터샷, 밀크씨슬 파워샷, 비컴플 마그네슘 등 이중 제형 제품과 동아제약 비타그란, 동화제약 퀵앤써 시리즈 등에 대해 1+1 증정 행사를 마련했다. 어린이용 건강 스낵 브랜드 '겟 밸런스드'의 키즈 간식 5종도 최대 40% 할인된다.
식사 대용식 ‘한손한끼’는 기존 6종에 신제품 딸기맛을 추가 출시하고 전 품목 1+1 행사를 진행한다.
결제 혜택도 강화했다.
비타민, 이너뷰티, 홍삼, 식사 대용식 등 건강 제품 51종을 BC카드, 하나카드, NH농협카드, 네이버페이로 결제하면 20% 할인된다. 근로자의 날,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에는 QR코드 추가 할인으로 최대 50%까지 할인된다.
대용량 구매 고객을 위한 박스 단위 할인과 차별화된 기획 세트도 마련됐다. 포켓CU 앱에서도 90여 종의 +1 및 할인 상품을 배달, 예약 구매할 수 있으며 일부 제품은 추가 2천 원 할인이 적용된다.
5월 한 달 동안 건강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스탬프 적립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여행 상품권, 혈당 측정기, CU 상품권 1만 원권 등을 받을 수 있다.
박형규 BGF리테일 상품기획자(MD)는 “편의점 건강식품에 대한 고객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만큼 고객 혜택을 극대화하기 위한 대규모 할인전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유통업계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