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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북미법인의 1860억 규모 유상증자에 참여, "북미 사업 강화"

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 2025-04-28 17: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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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LG생활건강이 북미법인의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LG생활건강은 28일 북미법인 LGH&HUSA가 진행하는 1억3천만 달러(약 1860억 원)의 유상 증자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LG생활건강 북미법인의 1860억 규모 유상증자에 참여, "북미 사업 강화"
▲ LG생활건강이 북미사업 강화를 위해 1860억 원 규모의 북미법인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이번 증자를 통해 7천만 달러(약 1천억 원)는 북미법인 운영 자금 및 재무구조 개선에, 6천만 달러(약 860억 원)는 북미법인 자회사 더에이본컴퍼니 운영 자금으로 지원한다.

LG생활건강은 유상증자를 통해 아마존을 중심으로 더페이스샵, CNP, 빌리프, 닥터그루트 등 뷰티&퍼스널케어(BPC) 브랜드 마케팅을 강화하고 북미 시장 내 성장 기반을 확대해나간다.

이번 유상증자에 따라 LG생활건강은 LGH&HUSA 주식 130만 주를 추가로 취득하며 지분율은 100%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5월15일이다. 김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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