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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정말] 문재인 "이재명이 압도적 정권교체로 퇴행의 시간을 끝내길"

최재원 기자 poly@businesspost.co.kr 2025-04-28 16:3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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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정말]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66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문재인</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77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이 압도적 정권교체로 퇴행의 시간을 끝내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27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수도권·강원·제주 경선 및 최종 후보자 선출 대회'에서 최종 후보로 선출된 뒤 수락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오!정말'은 비즈니스포스트가치권에서 나온 주목할 만한 을 정리한 기사다. 다음은 28일 '오!정말'이다.

정권교체로 번영과 평화을 vs 이재명의 무책임 리더십은 문재인과 판박이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로 선출된 이재명 후보에게 큰 박수로 축하를 보낸다. 이 후보를 중심으로 굳게 단결하고 민주, 민생, 평화를 바라는 모든 세력과 연대해 압도적 정권교체를 이뤄주길 기대한다. 퇴행의 시간을 끝내고 대한민국이 다시 비상하고 국민이 행복해지길 간절하게 기대한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28일 페이스북에서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민주당 대선 후보로 선출된 것을 두고)

"이번 '성장과 통합' 논란은 민주당의 탐욕과 무능, 이재명식 준법 의식 부재를 낱낱이 드러낸 사건이다. 책임은 없고 혼란만 남기는 이재명 리더십은 과거 문재인 정권 때와 너무도 닮았다. 실패한 정책의 재탕, 자리 나눠 먹기를 반복하는 사람들이 집권 후에 어떻게 행동할지 국민들께서 충분히 짐작하실 수 있을 것이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8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 회의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의 싱크탱크 '성장과 통합' 관련 논란을 두고)

민주당 득표율은 총통 추대
"90%에 육박한 득표율은 '3김 시대'에도 없었다. 조선노동당에서나 볼 수 있는 득표율이다. 이 정도면 경선이 아니라 총통 추대식이다. 오늘 국민의힘 4자 경선이 마무리된다. 우리의 치열한 경선은 당내 민주주의가 살아 있다는 증거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8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 회의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가 경선에서 89.77%의 압도적인 득표율을 기록한 일을 놓고)

지금은 좌우 아니라 헌정질서 회복의 시간
"저도 한때 그랬지만 돌아가신 분들을 두고 정쟁에 빠진 때가 있었던 것 같다. 정치는 현실이고 민생을 개선하는 것이 정치의 가장 큰 몫이다. 가급적이면 지나간 얘기, 이념이나 진영 등은 잠깐 곁으로 미뤄두고자 한다. 지금 가장 큰 과제는 헌정질서를 회복하는 것으로, 여기에는 좌우나 진보·보수가 있을 수 없다."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가 28일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찾아 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 등 참배한 뒤)

반도체를 지켜내야 미래가 있다
"반도체특별법을 신속히 제정해 기업들이 반도체 개발·생산에 주력할 수 있게 하겠다. 또한 국내에서 생산·판매되는 반도체에는 최대 10%의 생산세액 공제를 적용해 반도체 기업에 힘을 싣겠다. 이를 통해 압도적 초격차·초기술을 지닌 세계 1등 반도체 국가를 만들겠다. 정부가 길을 내 기업들이 잘 달릴 수 있게 만들겠다."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가 28일 페이스북에서 자신의 1호 공약인 반도체 산업 지원 계획을 발표하며)

미국과 충돌 없이 해결 가능
"미국이 우리나라를 상대로 책정한 25%의 상호관세는 충격 요법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자동차와 철강 부분 관세는 매우 고통스럽게 느껴진다. 미국과 충돌하지 않는 방식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협력적 협상을 통해 양국이 윈윈(win-win)할 수 있는 해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지난 22일 이코노미스트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미국의 관세 정책에 대한 한국의 대응방식을 두고) 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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