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NH투자 "HD현대일렉트릭 목표주가 하향, 현금흐름할인법 적용 따른 조정"

최재원 기자 poly@businesspost.co.kr 2026-05-21 10:32: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HD현대일렉트릭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회사의 실적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나, 현금흐름할인법(DCF) 반영으로 목표주가가 조정됐다.
 
NH투자 "HD현대일렉트릭 목표주가 하향, 현금흐름할인법 적용 따른 조정"
▲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1일 HD현대일렉트릭 목표주가를 140만 원으로 낮췄다. 사진은 HD현대일렉트릭의 미국 앨라배마 공장의 전경. < HD현대일렉트릭 >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1일 HD현대일렉트릭 목표주가를 기존 150만 원에서 140만 원으로 내렸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20일 HD현대일렉트릭 주가는 106만6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연구원은 “북미 중심으로 초고압 변압기 수주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HD현대중공업과의 데이터센터 사업 진출로 한동안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초고압 변압기 제품 가격이 상승하고 있어 수익성도 개선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다만 향후 진행되는 생산설비 증설과 수주잔고를 현재 시점의 가치로 환산하는 과정에서 목표주가 조정이 발생했다.

이 연구원은 “2028년까지 계획된 공장 증설과 수주잔고에 현금흐름할인법을 적용하면 목표주가를 낮출 필요가 있다”며 “하지만 추가 증설 가능성은 잠재적 주가 상승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현금흐름할인법(DCF)은 미래에 발생할 현금흐름을 현재가치로 할인해 자산·기업의 내재 가치를 추정하는 절대가치 평가법이다.

HD현대중공업과의 협력을 통한 사업 확장은 성장세를 가속할 것으로 분석됐다.

이 연구원은 “HD현대일렉트릭은 지난 2월 배전반 생산 기업들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데이터센터 시장으로 진출을 예고했다”며 “데이터센터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HD현대중공업과의 협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HD현대일렉트릭은 2026년 매출 4조5230억 원, 영업이익 1조205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10.9% 늘고, 영업이익은 21.1% 증가하는 것이다. 최재원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주주단체 "영업이익 기반 잠정합의안 위법, 비준되면 법적 조치"
유진투자 "쿠콘 2분기 매출 성장세로 돌아설 것, 신규 서비스 출시 효과 기대"
엔비디아 실적이 '인공지능 버블' 우려 불식, CPU와 피지컬 AI 잠재력에 증권가 주목
[여론조사꽃] 경남지사 선거 국힘 박완수 44.2% 민주당 김경수 43.4%, 정당 구..
[미디어토마토] AI 호황 초과세수 국민배당 찬성 38.6% vs 반대 41.9%
크래프톤 '서브노티카2' 얼리액세스 출시 5일 만에 판매 400만 장 돌파
"삼성SDI와 GM 미국 합작공장 건설 일시 중단 예정" 현지 당국 확인, 2027년 ..
NH투자 "효성중공업 현금흐름할인법 적용으로 목표주가 하향, 전력기기 공급부족 장기화로..
SK증권 "미래에셋증권 글로벌 전략 긍정적, 스페이스X 지분 평가이익 변동성은 부담"
NH투자 "HD현대일렉트릭 목표주가 하향, 현금흐름할인법 적용 따른 조정"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