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병우 iM뱅크 행장(왼쪽줄 가장 안쪽)이 28일 서울 iM뱅크 마곡금융센터 개점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iM뱅크 > |
[비즈니스포스트] iM금융의 iM뱅크가 시중은행 전환 1주년을 맞아 영업망을 전국구로 넓히는 데 힘쓴다.
iM뱅크는 영업망 확대와 지속성장 전략지역 출점으로 영업기반을 조성하고자 28일 서울 ‘마곡금융센터’를 신규 개점했다고 밝혔다.
5월로 시중은행 전환 1주년을 맞는 iM뱅크는 마곡금융센터를 활용해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적 영업을 본격화할 계획을 세웠다.
마곡금융센터는 LG사이언스파크를 비롯한 대기업 연구시설과 200여 개 첨단산업 기업이 다수 입주한 지역에 마련됐다.
안정적 기업금융뿐 아니라 근처 ‘마곡 엠벨리’ 포함 1만 세대 이상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어 종합적 금융 수요가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됐다.
황병우 iM뱅크 행장은 “마곡금융센터는 마곡산업단지 내 첨단기술 간 융합을 바탕으로 한 지식산업단지 중심에 자리잡고 있다”며 “입주기업들의 기술금융 파트너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중은행 전환 1주년을 맞은 iM뱅크는 ‘뉴하이브리드 뱅크’ 비전을 실현하고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든든한 금융 동반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