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농심 페루 마추픽추에 '신라면 분식' 1호점 열어, 상반기 내 아시아 지역 출점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5-04-28 10:50: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농심 페루 마추픽추에 '신라면 분식' 1호점 열어, 상반기 내 아시아 지역 출점
▲ 농심 페루 ‘신라면 분식’ 1호점. <농심>
[비즈니스포스트] 농심이 세계적 관광 명소에 라면 체험공간을 열었다.

농심은 21일(현지시각) 페루 마추픽추 인근에 농심 라면 체험공간 ‘신라면 분식’ 1호점을 개점했다고 28일 밝혔다. 

페루 신라면 분식은 마추픽추로 향하는 필수 관문인 아구아스 칼리엔테스에 3층 규모로 조성됐다. 1층은 방문객이 직접 라면을 조리하고 시식할 수 있는 체험 공간으로, 2층부터는 신라면의 역사와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한 농심의 주요 제품 포트폴리오를 소개하는 전시 공간으로 운영된다. 

농심은 세계 주요 관광지에 신라면 분식을 운영해 신라면의 매운맛과 농심 브랜드를 글로벌 소비자에게 적극 알린다는 방침을 정했다. 

올해 상반기 안에 아시아 지역에 신라면 분식을 열고, 앞으로 세계 주요 랜드마크에 추가 건립을 검토한다.  

농심 관계자는 “유럽의 지붕인 스위스 ‘융프라우’와 지구 최남단 도시 칠레 ‘푼타 아레나스’ 신라면 체험 명소처럼 ‘신라면 분식’이 지구촌 랜드마크를 더욱 다양하게 즐기는 핫플레이스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소비자와 직접 만날 수 있는 체험형 마케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원석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