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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억3600만 원대 약보합, 새 SEC 위원장 "가상자산 우호정책 마련"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5-04-27 11:4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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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1억3600만 원대에 머무르고 있다.
 
27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전 11시29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단위 당 0.22% 내린 1억3648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1억3600만 원대 약보합, 새 SEC 위원장 "가상자산 우호정책 마련"
▲ 27일 오전  비트코인 가격이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더리움은 1단위 당 0.96% 오른 262만8천 원에, 테더는 0.28% 오른 1446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밖에 유에스디코인(0.35%), 트론(3.70%) 가격도 오름세다.

반면 엑스알피(-0.54%), 비엔비(-0.06%), 솔라나(-2.47%), 도지코인(-5.13%), 에이다(-2.12%)는 하락하고 있다.

현지시각 25일 폴 앳킨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신임 위원장은 공식석상 첫 행사로 가상화폐 좌담회를 가졌다.

SEC의 위원장이 처음으로 대중에 모습을 드러낸 자리로서는 이례적으로 주식이나 채권이 아닌 가상자산에 대해 언급하는 자리를 가진 것이다.

폴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가상자산 업계에 우호적인 정책들을 마련하겠다는 뜻을 보였다.

전임자인 개리 겐슬러 위원장은 가상자산 업계에 비우호적인 인물이었으나 폴 위원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향후 가상자산 업계에 친화적인 정책들을 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김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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