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금융감독원이 SK텔레콤 해킹사고와 관련해 향후 해커가 유심 복제 등으로 휴대폰 본인인증을 우회해 부정 금융거래를 시도할 우려가 있다며 유의를 당부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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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은 24일 검사대상 금융회사 전체에 배포한 '이동통신사 유심 해킹사고 관련 유의사항'에서 "지난 19일께 외부 공격으로 인해 SK텔레콤의 유심 관련 정보가 유출됐다"며 "현재까지 정확한 정보 유출범위가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향후 금융서비스 중 휴대전화 본인인증, 문자메시지 인증만으로 인증이 완료되는 경우에는 추가 인증수단을 고려하라"고 당부했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금감원 통신사에 '금융서비스 인증 강화' 권고, SK텔레콤 해킹 사고 여파" height="15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04/20250425194721_8901.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금융감독원이 SK텔레콤 해킹사고와 관련해 향후 해커가 유심 복제 등으로 휴대폰 본인인증을 우회하고 부정 금융 거래를 시도할 우려가 있다며 유의를 당부했다. <연합뉴스></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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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기기 정보를 수집하는 모바일 금융앱의 경우 기기 정보 변경 고객에 대한 추가 인증이나 보이스피싱예방(FDS) 등을 통한 모니터링을 강화하라고 제언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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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고객이 사용하는 휴대폰이 갑자기 작동하지 않는 경우 신속히 통신사나 금융회사 등에 연락하도록 안내하라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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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부정 금융거래 등 이상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 전자금융거래법과 관련 규정에 따라 금감원에 즉시 사고를 보고하라고 강조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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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보험사는 금감원의 유의사항 배포 이후 SKT 인증을 중단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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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라이프는 SKT 인증을 중단했고 NH농협생명도 내주 초부터 SKT 인증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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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다른 보험사들도 추가 조치를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조성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