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새마을금고중앙회 MG캐피탈 유상증자에 2천억 넣기로, 조달 경쟁력 제고 기대

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 2025-04-23 15:49: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새마을금고중앙회가 2천억 원을 투입해 MG캐피탈의 재무구조를 개선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1일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 MG캐피탈 유상증자에 2천억 원을 넣기로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 MG캐피탈 유상증자에 2천억 넣기로, 조달 경쟁력 제고 기대
▲ 새마을금고중앙회가 MG캐피탈에 2천억 원 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5월 예정된 주금납입 등으로 MG캐피탈에 대한 유상증자를 마무리한다.

MG캐피탈은 산업금융, 기업금융 등을 주로 영위하고 있는 여신전문금융회사다. 1997년 설립됐으며 올해 새마을금고중앙회 자회사가 됐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월28일 M캐피탈 지분 98.37%를 인수한 뒤 MG캐피탈로 사명을 변경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로 MG캐피탈의 신용등급 상향 등 조달 경쟁력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MG캐피탈의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장기적으로는 강점인 산업금융을 중심으로 한 사업포트폴리오 안정화해 기업가치를 제고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1억4051만 원대 하락, 중동발 리스크와 금리 불확실 악재 겹쳐
뉴욕 3대지수 이란 전쟁 안갯속 혼조세, 국제유가도 엇갈려
외국인 'SK하이닉스' 개인 '두산에너빌리티' 기관 '카카오', 달아오른 6월 증시 수..
테슬라 '로보택시' 구글에 기회되나, 자율주행 기술 우위 돋보일 계기 가능성
[K금융 신흥국을 가다 캄보디아⑧] 캄보디아은행협회장 랫 소포안 "바콩으로 경쟁력 입증..
게임업계 '게임=중독' 프레임에 또 움찔, 성남시 공모전 논란만 남겨
장애인·고령자 '키오스크' 두렵지 않다, 차우철 롯데GRS 디지털약자 배려 눈길
네이버 출신 AI수석 하정우에 쏠리는 눈, 표류하는 국가AI센터 구원투수 될까*
미중 무역협상에 '반도체 규제 완화' 부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먹구름 커져
위닉스가 품은 파라타항공 LCC 재도전, 윤철민 정상궤도 조기 진입 '산 넘어 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