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HMM 주가 장중 6%대 강세, 미국의 중국산 선박 입항 수수료 부과 결정 영향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5-04-18 09:38: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HMM 주가가 장중 상승하고 있다.

한국 해운사들이 미국 정부의 중국산 선박 입항 수수료 부과 결정으로 반사이익을 누릴 수 있다는 기대감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HMM 주가 장중 6%대 강세, 미국의 중국산 선박 입항 수수료 부과 결정 영향
▲ 미국의 중국 선박 입항 수수료 부과 결정에 HMM 등 국내 해운사 주가가 18일 오전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9시22분 코스피시장에서 HMM 주식은 전날보다 6.90%(1330원) 오른 2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7.68%(1480원) 뛴 2만750원에 장을 출발해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같은 시각 STX그린로지스(12.28%) 팬오션(3.96%) 흥아해운(2.71%) 대한해운(2.45%) 등 해운사 주가도 오르고 있다.

미국무역대표부는 현지시각 17일 중국 해운사와 중국산 선박을 운영하는 해운사, 외국에서 건조한 자동차 운반선 등에 미국 입항 수수료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수수료는 180일 뒤인 10월14일부터 부과되고 단계적으로 인상된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연말까지 10만 달러로 반등 가능성, "과매도 구간 진입"
철강업계 지원 'K-스틸법' 산자위 통과, 27일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 예정
개인정보위, 건강보험공단 등 국민 데이터 대규모 처리기관 36개에 안전조치 미흡 시정권고
조비에비에이션 'UAM 경쟁사' 아처에 소송 제기, 산업스파이 행위 주장 
미국 씽크탱크 한국 온라인 플랫폼 규제 위협, "트럼프 정부 관세보복 가능"
[한국갤럽] 내년 지방선거, '여당 다수 당선' 42% vs '야당 다수 당선' 35%
대기업 92곳 3개월 만에 69개 소속 계열 제외, 카카오 17개 SK 9개 현대차 3개
유럽연합 '극한 기상현상' 분석 서비스 시작, 재난 발생시 일주일 안에 보고서 나와
에스원 대표이사 사장에 정해린 삼성물산 사장 내정, 경영관리 전문가
현대차 인도법인 현지 풍력발전 기업에 21억 루피 추가 투자, 지분 26% 확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