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한진 27일부터 '주7일 배송' 시범운영, "충분한 논의로 대리점·기사 참여 유도"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5-04-17 17:17: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진이 ‘주 7일 배송’을 도입한다.

한진은 주요 고객사 대상으로 기존 수도권에서 제공하던 휴일배송 서비스를 주요도시로 확대해, 오는 27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한진 27일부터 '주7일 배송' 시범운영, "충분한 논의로 대리점·기사 참여 유도"
▲ 한진이 오는 27일부터 '주 7일 배송'을 시범운영한다. 사진은 한진 택배기사와 배송차량. <한진>  

회사 측은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고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집배점·택배기사·회사가 모두 생존하기 위한 방안으로 휴일배송을 검토해왔다”고 설명했다.

주 7일 배송 서비스 도입에 일부 택배기사들은 반발하고 있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택배노동조합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중구 한진 본사 앞에서 ‘주 7일 배송 반대 한진 택배기사 서명운동과 설문조사 결과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

택배노조는 한진의 주 7일 배송 서비스 도입 움직임과 관련해 기사들과 협의없는 일방적 추진이라고 규탄하며 택배기사의 건강권·휴식권을 보장하기 위한 협약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택배노조가 지난 14~15일 109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81%가 ‘주 7일제에 반대’를 나머지 17%는 ‘취지에 동의하나, 현재 진행과정은 잘못됐다’고 각각 응답했다.

노조 측은 설문 조사 응답자의 72.9%는 택배노조 소속이 아닌 택배기사라는 점을 강조했다.

한진 관계자는 “집배점과 택배기사와 충분한 논의를 통해 참여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호주 수송업계 자국 정부에 전기버스 도입 확대 촉구, 이란전쟁으로 연료비 압박 심해
프랑스 토탈에너지스 "2050년 탄소중립 불가능, 에너지 전환 너무 느려"
스페이스X 상장 주식 30% 개인 투자자에 배정 추진, '테슬라 효과' 재현 노려
IBK투자 "빙그레 1분기 실적 시장 기대 이하, 하반기 해태 합병 효과 본격화"
NH투자 "메모리반도체 수요 감소 우려는 과도, 다음주 코스피 5300~6000"
비트코인 1억375만 원대 하락, 미국과 이란 협상 기대감 낮아져 투심 위축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