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2026금융포럼
시민과경제  금융정책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상증자 제동, 금감원으로부터 정정요구 다시 받아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5-04-17 11:27: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상증자에 다시 제동이 걸렸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17일 제출한 공시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 4월8일 회사가 제출한 증권신고서를 심사한 결과 정정신고서 제출을 요구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상증자 제동, 금감원으로부터 정정요구 다시 받아
▲ 금융감독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지난 8일 제출한 유상증자 관련 증권신고서를 심사한 결과, 17일 회사에 정정을 요구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증권신고서 형식을 제대로 갖추지 못했거나, 중요 사항에 거짓 기재·표기 누락·불분명한 기재 등으로 투자자의 합리적 판단을 저해하거나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경우에 해당한다고 본 것이다.

회사가 지난 4월8일 주주배정 유상증자 규모를 기존 3조6천억 원에서 2조3천억 원으로 축소한 수정안을 담은 증권신고서를 제출했지만, 다시 정정요구를 받은 것이다. 

회사는 주주배정 유상증자 실시가 확정되면 한화에너지와 그 계열사들이 참여하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해 1조3천억 원을 조달하는 추가증자를 검토 중이었다.

앞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3월20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가 같은 달 27일 금감원의 정정신고 요구를 받았다. 

이번 금감원 정정신고 요구에 따라 회사의 유상증자 관련 증권신고서는 효력이 정지된다.

또 요구를 받은 뒤 회사가 3개월 내 정정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해당 증권신고서는 철회된 것으로 간주된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정점식 원내대표 당선에 '언더찐윤' 건재 확인, 장동혁 체제 '일단 유지'에 무게
[데스크리포트 6월] 투표용지 부족 사태, 두 가지 의문점
[현장] '카카오 창사 첫 파업' 카톡 장애 없었지만, 노사 성과급 평행선에 갈등 장기..
[오늘Who] 퇴직연금시장 1위 내준 삼성생명, 홍원학 ETF에서 경쟁력 강화 길 찾는다
애플 시리AI 흥행 여부 메모리 확보에 달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가격 협상력 더 커져
종근당홀딩스-종근당 '지배구조 핵심지표' 놓고 온도차, 종근당 5대 제약사 '꼴찌' 불..
[커리어 진단 리포트②] 취준생과 직장 초년생들을 위한 커리어 전문가의 조언, "기업은..
[젠슨 황 이펙트⑤] 정의선·젠슨 황 미래 사업에서도 '깐부', 현대차그룹 엔비디아 날..
[오늘Who] 현대건설 전환사채 조건에 '에너지 사업' 자신감, 이한우 주주 지키고 실..
패션그룹형지 승계 빨라지는데 상장사는 '동전주', 최준호·최혜원 오너2세 역량 증명의 시간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