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2025-04-16 10:5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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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HDC현대산업개발이 경북지역 장애 학생들에게 오랜 기간 장학금을 전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HDC현대산업개발은 20일 장애인의날을 앞두고 15일 경북 영덕군 영덕군청에서 장애인의날 기념 경상북도 도지사 표창패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 HDC현대산업개발이 경북지역 장애 학생들을 꾸준히 지원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경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전날 HDC현대산업개발은 지역 장애 아동의 복지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하면서 영덕지역 장애인시설인 월하산방과 함께 영덕군 거주 장애 초등학생 5명에게 장학금도 전달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2000년대 중반부터 경상북도 현장에서 월하산방과 지역 장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이와 함께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번 경북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영덕군의 신속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도 전달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역사회와 신뢰를 강화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며 도움이 필요한 전국 각지에서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산불피해 복구 성금과 장학금 전달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재난을 극복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려는 노력”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은 물론 장애 청소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