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SK이노베이션 1분기 실적 시장 기대 밑돌아, DB증권 투자의견 '보유'로 하향

박창욱 기자 cup@businesspost.co.kr 2025-04-16 08:55: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SK이노베이션 주식 투자의견과 목표주가가 하향조정됐다.

1분기 본업인 정유와 석유화학뿐 아니라 배터리 사업까지 동반해서 영업적자를 보인 것으로 추정됐다.
 
SK이노베이션 1분기 실적 시장 기대 밑돌아, DB증권 투자의견 '보유'로 하향
▲ SK이노베이션 주식 투자의견과 목표주가가 모두 하향조정됐다. 

DB증권은 15일 SK이노베이션 주식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BUY)에서 보유(HOLD)로 하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도 기존 13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낮췄다.

SK이노베이션은 전날 9만8700원으로 장을 마쳤다. 

SK이노베이션의 1분기 영업손실은 575억 원으로 시장 예상치평균(컨센서스)인 영업손실 136억 원을 밑돌 것으로 추정됐다. 

한승재 DB증권 연구원은 "유가가 하락하면서 재고평가손실이 발생하고 정제마진이 추가하락하면서 정유 부문에서 적자로 전환한 것으로 추산된다"며 "석유화학 부문역시 적자가 지속하고 SK이노베이션E&S 역시 전력도매가격 하락으로 실적이 둔화가 불가피했다"고 분석했다.

한 연구원은 "배터리 부문(SK온)은 출하량이 증가하고 생산세액공제(AMPC)이 늘어 적자폭이 축소됐으나 영업손실은 여전히 2688억에 이른다"고 덧붙였다.

한 연구원은 "배터리 시황 반등이 더딘 상황에서 본업까지 악화해 순차입금이 지난해말 기준 29조 원에서 올해 34조 원까지 늘어날 것"이라며 "업황 우려 및 유가 하락이 일단락된 이후 투자비중 확대 시기를 검토하는 것이 좋겠다"고 바라봤다. 박창욱 기자

최신기사

하나증권 "미래에셋증권 목표주가 상향, 스페이스X와 xAI 평가이익 1조 예상"
키움증권 "NH투자증권 목표주가 상향, 증시 활황에 자본확충 효과 기대감"
키움증권 "iM금융지주 목표주가 상향, 2026년 주주환원율 43% 전망"
다올투자 "대웅제약 목표주가 상향, 올해 디지털헬스케어 부문 매출 본격화"
하나증권 "증시 급등에 증권주 수혜 기대,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한국금융지주 주목"
비트코인 1억383만 원대 하락, 번스타인 "연말 목표가 15만 달러 유지"
[4대금융 비은행 에이스①] 금융지주 실적 경쟁 중심에 선 비은행, 업계 경쟁력 확보는..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