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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차세대 주거플랫폼 '홈닉', HS화성 아파트로 적용 확대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5-04-14 11: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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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차세대 주거플랫폼 '홈닉', HS화성 아파트로 적용 확대
▲ 삼성물산의 차세대 주거플랫폼 '홈닉'의 애플리케이션 화면 모습. <삼성물산>
[비즈니스포스트]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의 차세대 주거플렛폼 ‘홈닉’이 래미안을 넘어 연이어 다른 브랜드 아파트 단지에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물산은 7월 입주 예정인 HS화성의 ‘평택석정공원 화성파크드림’에 홈닉을 적용한다고 14일 밝혔다.

홈닉이 보유한 홈 사물인터넷(IoT), 커뮤니티 시설 예약, 차량관리, 디지털 관리사무소, 생활 서비스 등 래미안 아파트에 적용하고 있는 동등한 수준의 서비스를 입주민들이 누릴 수 있게 된다.

평택석정공원 화성파크드림 입주민들은 홈닉 앱 하나로 세대 내 홈IoT 기기 제어는 물론,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 예약, 차량관리, 디지털 관리사무소 서비스 이용, 공동구매, 소모임 등 다양한 생활 서비스 연계까지 가능하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8월 삼성물산과 HS화성이 체결한 스마트 주거 서비스 협력의 첫 번째 결과물이다. 양사는 스마트 주거 서비스 기술 협력을 지속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지소영 삼성물산 H&B플랫폼사업팀장 상무는 “개방형 플랫폼인 홈닉은 앞으로 래미안을 넘어 다양한 건설사 및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스마트홈 생태계를 확장하고 더 많은 고객들에게 혁신적 주거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HS화성 관계자는 “삼성물산 홈닉과 협력을 통해 ‘평택석정공원 화성파크드림’을 진정한 스마트 아파트 단지로 완성할 수 있게 되었다”며 “홈닉은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단지의 가치를 더욱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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