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KB증권 "메모리 가격 4월부터 반등 기대, 낸드 수급 개선 폭 커질 것"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5-04-14 09:45: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메모리반도체 가격이 4월부터 반등할 것으로 전망됐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14일 “최근 D램, 낸드 생산이 주문 증가 속도에 못 미치며 일부 고객사들의 긴급주문(러시오더)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4월부터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D램, 낸드 가격의 인상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KB증권 "메모리 가격 4월부터 반등 기대, 낸드 수급 개선 폭 커질 것"
▲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14일 메모리반도체 가격이 4월부터 반등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았다.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

삼성전자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반도체 이익 증가와 스마트폰 감익을 상쇄한 약 7조 원으로, 1분기를 저점으로 4분기까지 증익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SK하이닉스도 2분기 HBM3E 12단 출하 증가 영향으로 1분기보다 24% 증가한 약 8조4천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2025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D램 생산 증가율은 10%, 낸드 생산 증가율은 4% 수준으로, 수요 증가율 15%에 못 미칠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낸드는 싱글 스택에서 더블 스택으로의 전환 추진이 가속화되고 있는데, 이에 따른 장비 교체와 생산량 축소가 예상을 크게 상회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에 따라 올해 말까지 낸드 수급 개선 폭은 D램 대비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김 연구원은 “비록 관세 부과에 따른 불확실성이 남아 있지만, 메모리 반도체 하반기 수급은 공급이 수요에 못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공급 축소 관점을 고려할 때 개선 가능성은 여전히 상존할 것”이라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는 관세 우려를 상당 부분 선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해 비중확대를 제시한다”고 말했다.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다올투자 "대웅제약 목표주가 상향, 올해 디지털헬스케어 부문 매출 본격화"
비트코인 1억383만 원대 하락, 번스타인 "연말 목표가 15만 달러 유지"
[4대금융 비은행 에이스①] 금융지주 실적 경쟁 중심에 선 비은행, 업계 경쟁력 확보는..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