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검찰 신한은행 직원 구속영장 청구, 불법대출 대가로 금품수수 혐의

조경래 기자 klcho@businesspost.co.kr 2025-04-11 20:18: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 검찰이 불법대출의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신한은행 직원을 대상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11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는 신한은행 직원 A씨와 관련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렸다.
 
검찰 신한은행 직원 구속영장 청구, 불법대출 대가로 금품수수 혐의
▲ 검찰이 불법대출의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신한은행 직원을 대상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연합뉴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가 신청한 A씨에 대한 영장 발부 여부는 밤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지난달 25일 관련 자료를 확보할 목적으로 A씨가 근무했던 신한은행 여의도 지점 압수수색을 진행하기도 했다.

검찰은 A씨가 여의도 지점에서 근무하면서 위조 사문서를 동원해 고객에게 불법 대출을 해준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조경래 기자

최신기사

대신증권 "현대백화점 백화점 소비 경기 맑음, 지누스 일시적 부진"
대신증권 "신세계 백화점 소비 경기 회복 시작, 면세점 경쟁 완화"
대신증권 "롯데쇼핑 백화점 선전하며 전사 실적 견인, 대형마트 부진"
SK증권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풀가동, 에피스 마일스톤 유입"
유안타증권 "한미약품 임상3상 중인 비만치료제, 위고비·마운자로 가격경쟁력 있어"
유안타증권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형 수주 계약 체결하며 경쟁력 재확인"
코스피 사상 최고치 다시 쓰며 3650선 마감, '시가총액 3000조' 시대 열어
금융위 이억원 금융소비자와 상견례, 홈플러스 전단채 문제 해결도 힘 실을까
[기자의눈] '사회적 공감' 능력 의심케 한 국감장의 MBK 김병주
[현장] '인앤아웃' 팝업 문도 열기 전 매진, 새벽 3시부터 줄 섰지만 버거 맛 '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