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엔비디아 젠슨 황 만나 게임 관련 협력방안 논의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5-04-11 11:29: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크래프톤 대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067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창한</a>, 엔비디아 젠슨 황 만나 게임 관련 협력방안 논의
▲ 현지시각으로 1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엔비디아 본사에서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오른쪽)가 젠슨 황 CEO(왼쪽)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크래프톤 링크드인 갈무리.
[비즈니스포스트]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게임업계에 따르면 현지시각으로 10일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엔비디아 본사를 방문해 젠슨 황 CEO와 게임 및 인공지능(AI) 분야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두 기업이 함께 개발한 인공지능(AI) 기술을 바탕으로 이어온 협력의 연장선에서 마련됐다.

두 대표는 △에이전틱 AI(자율적으로 행동하는 AI)를 활용한 게임 개발 혁신 △체화 AI(인간처럼 신체를 가지고 소통)를 활용한 휴머노이드 등 로보틱스 분야로의 확장을 중심으로 기술 협력 방향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김 대표는 젠슨 황 CEO와의 미팅에서 "엔비디아와의 온디바이스 AI 협업을 통해 게임 특화 AI 분야에서 의미 있는 첫 제품을 시장에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크래프톤은 올해 1월 IT행사 ‘CES 2025’에서 엔비디아와 공동 개발한 AI 기술 ‘CPC(Co-Playable Character)’를 최초 공개한 바 있다. 

CPC는 사람처럼 게임 이용자와 자연스러운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캐릭터다. 크래프톤이 지난달 말 앞서 해보기(얼리 액세스)로 출시한 인생시뮬레이션 장르 신작 ‘인조이(inZOI)’에 적용됐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인천공항 사장 이학재, 이재명 국토부 업무보고 질타에 페이스북으로 반박
포스코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공장, 폭발·화재 사고 1년 만에 가동 재개
두산에너빌리티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점검, 3곳과 '성과공유 계약' 체결
LG전자-서울대 '시큐어드 AI 연구센터' 설립하기로, 보안 기술 고도화 추진
민주당 국힘의 '통일교 특검' 요구 선그어, "수사 진행 중" "정치공세 불과"
삼성물산 폴란드 기업과 협력, 유럽 소형모듈원자로 시장 진출 속도
이마트24 케이크 사전예약 및 주류·안주 할인행사, 연말 홈파티 수요 공략
현대차 신형 '디 올 뉴 넥쏘', 유럽 신차 안전성 평가에서 최고등급 획득
신동빈 롯데그룹 '디자인 전략회의' 개최, 브랜드 경쟁력 강화전략 논의
현대차 브라질에서 올해 판매량 20만 대 달성 유력, 토요타 넘고 4위 지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