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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아주대병원과 손잡고 '날아다니는 응급실' 활용 체계 마련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5-04-10 11: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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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아주대병원과 손잡고 '날아다니는 응급실' 활용 체계 마련
▲  아주대학교병원 닥터 헬기. < LG전자 >
[비즈니스포스트] LG전자가 국내 사업장에서 중증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닥터 헬기로 환자를 신속하게 이송하고 치료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LG전자는 최근 아주대학교병원과 '응급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LG전자 국내 사업장에서 중증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닥터 헬기가 출동하게 된다. 중증 응급환자는 치료가 가능한 시설까지 거리가 멀거나 교통체증 등으로 골든타임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많다.

수도권 사업장에서 환자가 발생하면 닥터 헬기가 즉시 수원시 아주대학교병원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로 환자를 이송한다.

경남 창원, 경북 구미 등 지역 소재 사업장은 환자가 우선 인근 병원에서 응급처치를 받은 뒤 헬기로 아주대학교병원에 이송, 최적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

LG전자는 중증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아주대학교병원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와 핫라인도 구축했다. 아주대학교병원은 보건복지부가 발표하는 권역외상센터 평가에서 10년 연속으로 최상위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외에도 LG전자는 아주대학교병원과 함께 사내에서 근무하는 의사, 간호사, 응급구조사 등을 대상으로 응급의료 전문교육, 응급의료지원 비상대응 합동 훈련 등도 진행하며 안전사고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간다.

권순일 LG전자 안전환경센터장은 "구성원들의 안전은 그 무엇과도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며 "중증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신속한 치료를 통해 임직원과 그들을 소중히 여기는 가족들의 행복한 삶이 보장되는 응급의료지원 체계를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나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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