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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신규 캐릭터 업그레이드 시스템 '컨텐더' 공개

장원수 기자 jang7445@businesspost.co.kr 2025-04-10 09:3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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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신규 캐릭터 업그레이드 시스템 '컨텐더' 공개
▲ 배틀그라운드가 35.1 업데이트를 라이브 서버에 적용했다. <크래프톤>
[비즈니스포스트]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35.1 업데이트를 라이브 서버에 적용했다.

크래프톤은 △신규 캐릭터 업그레이드 시스템 ‘컨텐더’ 공개 △맵 간 콘텐츠 격차 해소를 위한 전면적 아이템 스폰 개편 △새로운 형태의 총기 저지력 시스템 정식 도입 △부활 시스템 전 맵 확장 등으로 구성되어, 2025년 로드맵에서 밝힌 라이브 서비스 방향성에 맞춰 대규모 업데이트를 시행했다. 

이용자의 개성을 극대화할 신규 캐릭터 업그레이드 시스템 ‘컨텐더’가 제작소에 추가됐다. 컨텐더는 외모와 의상이 세트로 구성된 콘텐츠로, 업그레이드를 통해 외형 및 기능이 확장된다. 관련 재료는 ‘기록보관소 상자’의 최고급 꾸러미에서 획득할 수 있다.

지난 1월과 3월의 건 플레이 실험실을 통해 확보한 이용자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새로운 저지력 시스템도 정식 도입했다. 플레이 중 어지러움을 유발하는 시각적 연출을 개선하고, 거리별 저지력 감쇄 시스템을 적용하는 등의 주요 개선이 이뤄졌다.

일반 매치·경쟁전·이스포츠 간 경험 통합이라는 방향 아래, 특정 맵에서만 등장하던 일부 아이템은 제거하고, 일부는 전 맵 공통 스폰 아이템으로 재구성했다.

집라인 건, 스턴 건, 긴급 엄폐 신호탄, 자가제세동기가 모든 맵에서 스폰된다.  이를 통해 맵마다 달랐던 아이템 스폰 구조를 통일하고, 플레이어의 학습 부담을 줄이는 한편 전략 수립의 효율성을 높였다. 아울러 일반 매치에서 통합된 아이템 일부는 경쟁전에도 적용돼 두 모드 간 콘텐츠 격차를 최소화했다.

부활 시스템도 확대 적용됐다. 카라킨과 파라모에서도 부활 시스템이 활성화되며, 더 많은 맵에서 부활 전략을 활용할 수 있어 생존과 역전의 변수 또한 넓어졌다.

이와 함께 경쟁전은 시즌 35가 시작되며, 신규 서바이버 패스: 스팀펑크 리바이벌도 출시하며 특색 있는 보상과 도전 과제를 제공한다. 장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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