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제1회 컴투스 글로벌 게임개발 공모전 대상에 'Spire of Might & Magic'

장원수 기자 jang7445@businesspost.co.kr 2025-04-09 11:41: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제1회 컴투스 글로벌 게임개발 공모전 대상에 'Spire of Might & Magic'
▲ 컴투스가 지난해 개최한 글로벌 게임개발 공모전 ‘컴:온 2024’의 최종 수상작을 발표했다. 왼쪽부터 FFF팀 박영로, CODELAMP팀 최승부, HYGG2팀 서희영, 슬라임스튜디오팀 지용한. <컴투스>
[비즈니스포스트] 컴투스(대표 남재관)가 9일 제1회 글로벌 게임개발 공모전 ‘컴:온’의 최종 수상작을 발표했다. 

컴투스는 게임문화재단과 함께 유망한 산업 인재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지난해 ‘컴:온 2024’를 개최하고, 모바일 혹은 PC 플랫폼 기반의 창작 게임을 접수했다.

첫 회 임에도 많은 지원자들의 참여 속에 250여 편의 작품이 응모됐으며, 기획서 및 영상 심사, 빌드 테스트, 발표 심사 등 면밀한 검토 과정을 거쳐 최종 4개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제 1회 ‘컴:온’의 대상의 주인공은 ‘Spire of Might & Magic’이 차지했다.

박영로씨의 FFF팀이 개발한 해당 작품은 오토 체스의 자동 전투 시스템과 탐험 요소를 조합한 전략 로그라이크 게임으로, 게임 기획과 성장 요소, 플레이 목적성 등 게임성 전반적에서 높은 완성도를 갖췄다는 평을 받으며 영예의 대상에 등극했다. 

최우수상은 CODELAMP팀(최승부)이 출품한 ‘DODGE’가 수상했다. ‘DODGE’는 상하좌우에서 발사되는 총알을 간단한 컨트롤을 통해 피하는 2D 탄막 생존 게임류의 작품으로, 쉬우면서도 몰입도 높은 게임성과 참신한 아이디어에서 높은 평을 받았다.

우수상 두 작품에는 HYGG2(서희영)팀의 ‘ADAM’과 슬라임스튜디오(지용한)팀의 ‘NECRO CARD’가 각각 선정됐다. ‘ADAM’은 아트와 연출, 스테이지 기획 등이 잘 짜여진 2D 플랫포머식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며, ‘NECRO CARD’는 로그라이크와 카드 덱빌딩의 조합을 통해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는 작품으로 인정 받았다. 

컴투스는 대상으로 선정된 팀에 2천만 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하고, 최우수상 팀에 1천 만 원, 우수상 2팀에 각각 500만 원을 지급한다. 또한 수상자들에게 글로벌 게임 플랫폼인 ‘하이브’ 무상 제공과 멘토링 프로그램 진행, 컴투스 입사 지원 시 가산점 부여 등 유망 게임 인재들을 위한 실용적인 특전도 제공할 예정이다. 장원수 기자

최신기사

정의선 '현대차·기아 불참' 상하이모터쇼 방문, 7년 만에 중국 전시회 참석
법원, 카카오페이 '알리페이에 개인정보 전송' 시정명령 집행정지 가처분 인용
경찰 성남 새마을금고 1700억 규모 부당대출 조사, 허위 법인 20여 곳 동원
개인정보보호위 '알바몬 이력서 유출' 조사 착수, 2만2천여 건 규모
이재명 선거법 파기환송심 하루 만에 재판부 배당, 5월15일 첫 공판
미래에셋증권 "에스티팜 쌓여가는 CDMO 수주, 올리고 매출 증가 긍정적"
비트코인 1억3850만 원대 상승, 모간스탠리 투자 거래 플랫폼에 가상화폐 상장 검토
신세계에 '정유경 시대' 본격 개막, 내수 침체 뚫고 '몸집 키우기' 무거운 과제
르노코리아 4월 국내 판매 3배 늘어, 한국GM과 KG모빌리티 내수·수출 감소
조국 "이재명 선거법 사건 파기환송은 명백한 대법원의 대선 개입"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