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현대차증권 "한미약품 북경한미 부진, 1분기 실적 시장추정치 소폭 밑았을 것"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5-04-09 09:04: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미약품이 1분기에 자회사 북경한미약품 부진으로 시장 추정치를 밑도는 실적을 낸 것으로 추산됐다.

여노래 현대차증권연구원은 9일 리포트를 내고 “한미약품이 2025년 1분기 시장추정치와 비교해 소폭 하회한 실적을 낸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현대차증권 "한미약품 북경한미 부진, 1분기 실적 시장추정치 소폭 밑았을 것"
▲ 한미약품(사진)이 2025년 1분기 중국 부진으로 시장추정치를 밑도는 실적을 낸 것으로 추정됐다.

한미약품은 2025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3902억 원, 영업이익 469억 원을 낸 것으로 추산됐다. 2024년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3.3%, 영업이익은 38.8% 감소한 것이다.

같은 기간 시장추정치와 비교하면 매출은 2.8%, 영업이익은 22.7% 밑도는 수준이다.

중국에서 지난해와 달리 올해 독감 등이 유행하지 않으면서 한미약품 자회사 북경한미도 지난해와 비교해 1분기에 부진한 실적을 낸 것으로 파악됐다.

여노래 연구원은 “올해 중국에서 지난해 1분기 만큼의 독감 및 인플루엔자 유행이 없었다”며 “직전분기인 2024년 4분기와 비교해 북경한미 실적이 완만하게 회복하고 있지만 지난해 1분기 기저효과로 인해 실적 감소는 불가피하다”고 봤다.

북경한미는 2025년 1분기에 매출 950억 원을 낸 것으로 추정됐다. 2024년 1분기와 비교해 25.6% 줄어든 것이다.

다만 한미약품이 올해 비만치료제 임상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어 성과에 따라 기업가치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여 연구원은 “한미약품이 학회에서 비만치료제의 성공적 임상데이터 발표를 통해 기업가치 상승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날 한미약품 목표주가는 38만 원,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됐다.

8일 한미약품 주가는 23만1천 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 부분변경 모델 '더 뉴 그랜저' 출시, 가솔린 4185만 원 하이브리드 4864..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 대외비 유출 혐의로 노조위원장 고소
이재명 조선업의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의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 요구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 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조정식 부의장 후보-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본질 호도에 짜증 대폭발" 민주당 추미애 "대놓고 트..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