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이수페타시스 주가 장중 5%대 상승, 유상증자 규모 절반으로 줄어든 영향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5-04-08 10:58: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이수페타시스 주가가 장중 상승하고 있다.

유상증자 규모가 절반으로 줄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이수페타시스 주가 장중 5%대 상승, 유상증자 규모 절반으로 줄어든 영향
▲ 유상증자 규모 감소에 8일 장중 이수페타시스 주가가 상승세다.

8일 오전 10시47분 코스피시장에서 이수페타시스 주식은 전날보다 5.76%(1650원) 오른 3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5.06%(1450원) 높은 3만100원에서 출발해 장 초반 오름폭을 키운 뒤 소폭 하락했다.

이수페타시스는 유상증자 신주 발행가액을 주당 2만7800원으로 확정했다고 전날 장 마감 뒤 공시했다. 이에 따라 유상증자 총 규모는 2825억 원으로 확정됐다.

지난해 11월 55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하겠다고 나섰으나 절반으로 줄어든 것이다.

이수페타시스는 지난해 2차전지업체 제이오를 인수하겠다며 유상증자 계획을 발표했으나 거센 반발이 일면서 주가가 크게 내렸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정부 'K소비재' 프리미엄 기업 육성, '2030년 수출 700억 달러' 목표
"삼성전자 DDR4 D램 공급 중단 늦춘다", 고객사 수요 쏠려 '노다지' 탈바꿈
유럽연합 산업계 보조금 확대, 배출권으로 발생한 비용 일부 상쇄
코스피 장 초반 강보합 4130선, 원/달러 환율은 당국 구두개입에 하락 전환
산업부·코트라, 역대 최대 899억 원 규모 수출바우처 사업 개시
하나증권 "AMD·엔비디아 중국 수출 기대감,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주목"
경기ᐧ환율 우려에 12월 소비자심리 다시 위축, 1년 만에 최대 폭 하락
iM증권 "디어유 2026년 이윤 개선 본격화, 중국 시장 확장성에 집중"
비트코인 1억3041만 원대 상승, 전문가 "2026년 최고 성과 내는 자산 될 것"
대신증권 "아모레퍼시픽 글로벌 성장세 지속, 라네즈와 에스트라 안착 효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