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LS증권 "윤석열 파면으로 소비심리 반등 기대, 유통업 주가에 긍정적 전망"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5-04-08 08:44: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에 따라 소비심리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오린아 LS증권 연구원은 8일 “탄핵 이후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로 소비심리 반등이 기대되며 이는 유통업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LS증권 "윤석열 파면으로 소비심리 반등 기대, 유통업 주가에 긍정적 전망"
▲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에 따라 소비심리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2024년 11월 소비자심리지수는 100.7포인트였으나 지난해 12월3일 계엄령이 발표된 이후 88.2포인트까지 하락했다. 3월 소비자심리지수는 93.4포인트로 2월보다 1.8포인트 하락하는 등 4개월 연속 기준치인 100포인트를 밑돌았다.

올해 2월 소매판매는 2.3% 감소했으며 2024년 연간 소매판매는 신용카드 대란이 있었던 2023년 이후 가장 큰 폭의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흐름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국면 때와 비슷하다. 2016년 10월 소비자심리지수는 102.7포인트였으나 11월 96포인트로 하락했고 이후 탄핵 정국 동안 소비심리는 5개월가량 위축됐다.

다만 탄핵 인용 결정 이후 2017년 4월 102포인트로 빠르게 회복했다.

오린아 연구원은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에 따라 단기적으로 소비심리가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며 “차기 정부의 내수 부양 정책에 대한 기대가 유효하기 때문”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과거 탄핵 당시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감과 소비심리 회복이 맞물려 유통업체들의 주가가 상반기까지 양호했다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고 오 연구원은 덧붙였다.

오 연구원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이후 6~7월을 기점으로 주가가 대부분 하락 반전했다”며 “부동산 가격 상승에 따른 자산효과와 소비심리 회복에도 구조적인 소비침체 원인이 해소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바라봤다.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가 테슬라 주주 신뢰 흔드나, "휴머노이드 우위 보여"
테슬라 태국까지 20개국에서 로보택시 인력 채용, "글로벌 확장 포석"
장동혁 쇄신안 "계엄과 탄핵의 강을 건너겠다", '윤석열 단절'은 언급 없어
니켈 가격 3년새 최대 상승폭 기록, 인도네시아 생산 차질과 중국 투자 영향 
1~11월 세계 전기차 판매 22.9% 증가, 테슬라 '중국 지리차'에 밀려 3위
삼성전자 디자인 총괄 포르치니 "사람 중심 디자인은 미래를 위한 책임"
키움증권 "SK하이닉스 올해 영업이익 103조 전망, 낸드 업황 개선도 가속화"
일론 머스크 xAI 엔비디아 포함 외부서 200억 달러 투자 유치, 목표 초과달성 
마이크로소프트 미국 중서부 전력망 운영사와 맞손, AI 전력 수요 대응
엔비디아 '루빈' AI 반도체에 모간스탠리 낙관적, "메모리가 유일한 제약 요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