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동국제강, 철근·형강·후판에 환경부 '저탄소 인증' 취득

박도은 기자 parkde@businesspost.co.kr 2025-04-03 09:59: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동국제강이 친환경 녹색제품을 기반으로 글로벌 저탄소 철강재 시장을 공략한다.

동국제강은 생산 전 제품군에 환경부 ‘저탄소 제품 인증’을 취득했다고 3일 밝혔다.
 
동국제강, 철근·형강·후판에 환경부 '저탄소 인증' 취득
▲ 동국제강은 생산 전 제품군에 환경부 ‘저탄소 제품 인증’을 취득했다고 3일 밝혔다. <동국제강>

저탄소 제품 인증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부여한다. 취득할 경우 ‘녹색제품’으로 인정받는다. 

환경성적표지(EPD) 인증을 취득한 제품만 신청 가능하며 취득 제품 가운데 탄소 배출량이 같은 제품군 평균 배출보다 낮다고 증명될 때 부여된다.

취득 제품군은 철근·형강·후판이다. 품목은 △직선철근 △코일철근 △H형강 △일반형강 △비열처리재후판 5종이다. 

길이나 두께, 강종에 따라 세부 제품으로 분류할 수 있으며 최대 허용 탄소배출량 기준에 따라 열처리재후판 품목은 신청하지 않았다.

동국제강의 생산 모든 제품군은 환경부 '녹색제품 구매 촉진에 관한 법률'(녹색제품 구매법)에 따라 공공기관 의무 구매 제품에 해당된다.

이번 환경부 저탄소 인증 취득은 최초 목표 대비 3개월 빠른 성과라고 동국제강 측은 설명했다. 박도은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