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신한투자 "현대제철 목표주가 상향, 중국 철강 감산과 중국산 후판 반덤핑관세에 실적 개선"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5-04-02 09:56: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현대제철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중국의 철강 감산 효과와, 중국산 후판에 부과하는 반덤핑관세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신한투자 "현대제철 목표주가 상향, 중국 철강 감산과 중국산 후판 반덤핑관세에 실적 개선"
▲ 박광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내 철강 감산노력과 한국의 중국산 후판 반덤핑 관세로 현대제철이 하반기로 갈 수록 이익 회복세가 늘어날 것이라고 2일 예상했다.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현대제철> 

박광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2일 현대제철 목표주가를 기존 2만7천 원에서 3만 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 매수(BUY)는 유지했다.

현대제철 주가는 1일 1만9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박 연구원은 “한국 정부의 중국산 후판 반덤핑 관세 확정으로 후판 판매단가 상승 가능성이 높고, 중국의 철강 생산능력 감축 노력으로 밀어내기식 수출이 줄며, 하반기로 갈수록 이익 회복세가 가시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정부는 중국산 후판에 반덤핑 관세를 업체별로 27.91%~38.02%를 매겼다.

그는 현대제철의 2025년도 연결기준 실적을 매출 23조2936억 원, 영업이익 4817억 원으로 추정했다. 2024년도보다 매출은 0.3%, 영업이익은 202.0% 각각 늘어나는 것이다.

앞서 현대제철은 지난달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58억 달러(약 8조5천억 원)를 투자해 전기로 제철소를 건립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그는 “통화 발권력을 바탕으로 (미국) 정부 주도의 인프라 투자가 중장기적으로 기대되고, 현대·기아차라는 확실한 그룹계열사 수요(캡티브 수요)를 확보할 수 있으며, 저비용으로 전력을 조달할 수 있는 미국 진출로 회사의 중장기 성장서사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 건립을 위한 29억 원 규모의 자기자본 조달에 일부에서 불확실성이 있다며 우려를 제기했으나, 현대차그룹의 재무상태와 현금흐름을 고려하면 자금관련 위험은 크지 않다는 것이 박 연구원의 분석이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29일 국민보고회에서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발표, 이재용 최태원 참석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삼성그룹 초기업 노조에서 탈퇴 결정
외신 "구글이 메타 상대로 제미나이 사용량 제한", AI 인프라 부족 따른 영향
신한금융 'SCoRE AI' 구축, 책무구조도에 인공지능 결합해 내부통제 강화
[오늘Who] 에이피알 대표 김병훈 미국 뷰티 포럼서 연사로 발표, "많은 사람이 건강..
현대차, 세계 최고 광고제 '칸 라이언즈'에서 2개 부문 수상
KT 광화문 월드컵 응원 현장에서 5G 기술 실증 진행, "서비스 따라 품질 차별화해 ..
LG전자, 미국 컨슈머리포트 평가서 세탁기·빌트인 냉장고 부문 1위 올라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LG유플러스,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강화 위해 지엔씨에너지와 맞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