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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맵파민 페스티벌' 개최, 매운맛 치킨 주문하면 치즈볼 증정

장원수 기자 jang7445@businesspost.co.kr 2025-04-02 08:4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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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맵파민 페스티벌' 개최, 매운맛 치킨 주문하면 치즈볼 증정
▲ BBQ가 자사앱에서 매운맛 치킨 메뉴를 주문하면 맵기 단계별로 인기 사이드 메뉴인 치즈볼을 증정하는 ‘맵파민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 BBQ >
[비즈니스포스트] BBQ가 ‘맵부심(매운맛+자부심)’있는 소비자들의 도전 의식을 자극하는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BBQ앱에서 매운맛 치킨 메뉴를 주문하면 맵기 단계별로 인기 사이드 메뉴인 치즈볼을 증정하는 ‘맵파민(’맵다‘와 ’도파민‘을 합친 신조어)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BBQ앱과 웹사이트를 통해 BBQ의 매운맛 치킨 메뉴를 주문하면, 매운 정도에 따라 설정된 단계에 해당하는 랜덤치즈볼을 증정한다. 각 단계별로 1단계 메뉴인 ‘맵소디’는 2알, 2단계 ‘땡쇼크’는 3알, 3단계 ‘매운양념치킨’은 5알의 랜덤치즈볼이 제공된다. 랜덤치즈볼 증정 쿠폰은 치킨 메뉴 주문시 자동으로 발행되며 즉시 사용 가능하다.

최근 외식업계는 매운 음식을 통해 행복에 관여하는 도파민이 분비된다는 뜻의 ‘맵파민’이라는 단어가 생겨날 정도로 매운 음식에 대한 선호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BBQ는 트렌드의 중심에 있는 매운 치킨에 대한 수요를 반영해 소비자들의 흥미를 일으켜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이번 행사를 열었다. 이를 통해 매운 맛에 도전하고 SNS(Social Network Service) 상에서 인증하는 ‘챌린지’ 형태로의 확산도 기대하고 있다.

BBQ는 작년 말 ‘맵소디’에 이어 올 3월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매운 고추인 ‘캐롤라이나 리퍼’가 들어간 신메뉴 ‘땡쇼크’를 연달아 출시하며 치킨 시장에서 ‘매운맛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BBQ 관계자는 “맵파민이라는 단어가 생길 정도로 매운 음식을 먹고 SNS에 인증하는 것이 놀이 문화로 자리 잡았고 매운 치킨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BBQ의 매운맛 챌린지에 참여해 색다른 추억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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