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GS25, 롯데면세점과 위챗페이와 협업 통해 외국인 고객 유치 나서

최재원 기자 poly@businesspost.co.kr 2025-04-01 16:03: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편의점 GS25가 롯데면세점, 위챗페이와 손잡고 외국인 고객 유치에 나선다.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은 1일 롯데면세점과 위챗페이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혜택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GS25, 롯데면세점과 위챗페이와 협업 통해 외국인 고객 유치 나서
▲ GS25가 롯데면세점과 위챗페이와 협업해 외국인 관광객 수요 선점에 나선다. < GS리테일 >

6월30일까지 GS25와 롯데면세점에서 위챗페이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두 회사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GS25에서는 35위안 이상 결제 시 5위안, 롯데면세점에서는 350위안 이상 결제 시 50위안을 각각 할인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전국 약 1600개 GS매장과 시내 롯데면세점 전 지점에서 진행된다.

GS25와 롯데면세점은 이번 협업을 통해 외국인 고객 유입과 매출 확대 등 동반 상승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두 기업은 앞으로도 협력을 강화해 고객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간다.

GS25는 유니온페이와도 행사를 진행한다. 유니온페이로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송지용 GS리테일 제휴마케팅팀 매니저는 “롯데면세점과 손잡고 위챗페이를 활용한 단독 행사를 진행해 편리하고 혜택 가득한 한국의 편의점을 알릴 예정”이라며 “GS25는 외국인들을 위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원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내년 비만 약으로 기업가치 재평가 가능, 올해는 매출 감소 예상"
농심 새 대표 조용철 삼성물산 출신 해외영업 전문가, 글로벌 공략 본격화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 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한투운용 ETF본부장 남용수 "AI 투자 지금이 최적 타이밍, 영향력 더 커질 것"
수자원공사 제주도와 그린수소 활성화 업무협약, 탄소중립 실현 박차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그룹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현장]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해"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