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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 "LG엔솔 2분기부터 출하량 회복, 올해 영업이익 223% 증가 전망"

윤인선 기자 insun@businesspost.co.kr 2025-03-31 10: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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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LG에너지솔루션이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량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됐다.

하반기 북미 신규 공장 가동까지 더해지면서 좋은 실적 흐름을 보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신한투자 "LG엔솔 2분기부터 출하량 회복, 올해 영업이익 223% 증가 전망"
▲ LG에너지솔루션이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량을 회복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진명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31일 LG에너지솔루션의 목표주가를 43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직전 거래일인 28일 LG에너지솔루션 주가는 35만6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연구원은 “LG에너지솔루션은 업황 부진에도 차별화 경쟁력으로 섹터에서 양호한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며 “1분기 재고조정 마무리 이후 2분기부터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테슬라 등 주요 고객사를 대상으로 출하량 회복이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5조9581억 원, 영업이익 1129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2.8%, 영업이익은 28.3% 줄어드는 것이다.

자동차 전지 매출은 재고조정 지속에 따른 GM용 출하량 감소와 판매 가격 약세로 2024년 1분기보다 6%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 매출도 비수기 영향으로 47% 감소할 것으로 분석됐다.

이 연구원은 “46파이 원통형과 리튬·인산·철(LFP), 고전압 미드니켈 배터리 등 앞으로 성장을 담보할 수 있는 제품 수주로 차별화한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며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업황 회복 구간에서 경쟁사보다 빠른 실적 반등과 점유율 확대로 주가가 재평가될 것”이라고 말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연결기준 매출 28조500억 원, 영업이익 1조856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9.5%, 영업이익은 222.5% 늘어나는 것이다. 윤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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