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기업일반

고려아연 주총 '이사 수 19인 상한' 가결, 최윤범 경영권 수성 안전장치 마련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5-03-28 13:38: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고려아연 주총 '이사 수 19인 상한' 가결, 최윤범 경영권 수성 안전장치 마련
▲ 고려아연이 이사회 정원을 19인으로 제한하는 안건을 정기 주주총회에서 통과시켰다. 28일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호텔에서 열린 정기 주총 현장. <고려아연>
[비즈니스포스트] 경영권 분쟁 중인 고려아연에서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의 ‘이사회 정원 제한‘ 시도가 성공했다. 

28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몬드리안호텔에서 열린 고려아연 정기 주주총회에서 제2-1호 의안인 ’이사회 비대화를 통한 경영활동의 비효율성을 막기 위한 이사 수 상한 설정 관련 정관 변경의 건‘이 가결됐다.

검표결과 출석주주의 의결권 기준 71.11%,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 기준 62.83%가 각각 찬성했다. 주주총회 특별결의 요건(출석 주주 의결권의 3분의 2 이상, 발행주식총수의 3분의 1 이상)을 충족한 것이다.

이사회 인원 수가 최대 19명으로 정해지면서 신임 이사를 선임하는 안건 표결 방식도 결정됐다. 

신규 선임 인원은 8명으로 집중투표제를 통해 선출된다.

이사 후보로는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이 7명을, MBK·영풍 연합이 17명을 각각 추천했다.

현재 고려아연 이사회 구성원을 살펴보면 총원 12명 가운데 11명이 최 회장 측 인물로 분류된다. MBK·영풍 측의 이사회 과반 차지가 이번 주총에서는 불가능한 셈이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무신사 '기업가치 10조' 승부수는 중국, 조만호 IPO 앞서 '상하이 베팅' 합격점
'백년대계' 반도체 클러스터 논쟁, 지방선거 맞아 경기-호남 '지역 정치' 가열
서학개미 마케팅 제동 걸린 증권가, 새해 맞아 동학개미 유치 경쟁 '후끈'
대우건설 성수4구역에서 연초 기세 올린다, 김보현 개포우성7차 '아픈 기억' 지우기 특명
삼성디스플레이 '화면 주름은 옛말', 이청 폴더블폰·노트북 패널로 '초격차' 굳힌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다시 밀어 올린다, 비트코인 '신년 랠리' 커지는 기대
셀트리온 서진석 JPM 헬스케어 '첫 홀로서기', 신유열·최윤정도 세대교체 불붙인다
게임체인저 '전고체 배터리'도 중국에 밀리나, K배터리 기술·시장 주도권 다 놓칠판
삼성E&A 높아지는 수주 기대감, 남궁홍 1분기부터 연임 이유 증명한다
중국 CATL 선박 배터리도 1위 노린다, '해운 탈탄소화'에 HD현대 삼성SDI도 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