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장인화, 포스코그룹 기술전략회의서 "초격차 기술로 위기 돌파" 주문

박도은 기자 parkde@businesspost.co.kr 2025-03-28 10:30: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그룹 기술전략회의에서 초격차 기술력에 기반한 핵심 사업 본원 경쟁력 확보를 주문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지난 27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초격차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한 그룹 기술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630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장인화</a>, 포스코그룹 기술전략회의서 "초격차 기술로 위기 돌파" 주문
▲ 포스코홀딩스가 27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초격차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한 그룹기술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포스코홀딩스>

이날 장 회장은 “포스코그룹 경쟁력의 핵심은 기술의 절대적 우위에서 나온다”며 “초격차 기술로 사업별 난제를 극복하고 사업 수익 증대로 연결해 대내외 위기를 돌파하고 초일류 소재 기업으로 도약하자”고 말했다.

장 회장은 “기술 연구·개발(R&D)에 힘을 쏟고 인공지능(AI)을 적재 적소에 적용해 효과를 극대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는 장 회장과 주요 사업회사 대표, 이주태 미래전략본부장, 천성래 사업시너지본부장, 김기수 미래기술연구원장을 비롯한 그룹 기술 담당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철강, 에너지소재, 차세대 핵심원료 등 기술전략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전략 실행을 위한 방법을 논의했다.

포스코홀딩스는 하반기에도 그룹 기술 전략회의를 열어 주요 성과를 점검하고 장기적 관점에서 혁신·신규 과제들을 검토해 기술 경쟁력 강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박도은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