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NH투자증권 주가 장중 5%대 하락, 배당락 효과에 유안타증권도 6%대 내려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5-03-28 09:58: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일부 증권주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배당락 효과에 매도세가 나오는 것으로 보인다.
 
NH투자증권 주가 장중 5%대 하락, 배당락 효과에 유안타증권도 6%대 내려
▲ NH투자증권 주가가 28일 장중 하락하고 있다.

28일 오전 9시47분 코스피시장에서 NH투자증권 주식은 전날보다 5.34%(790원) 내린 1만4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5.88%(870원) 낮은 1만3920원에서 출발해 횡보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유안타증권 주식도 6.94%(195원) 내린 2615원에 거래되고 있다.

NH투자증권우(-6.01%) 유안타증권우(-7.22%) 등 우선주 주가도 모두 내리고 있다.

두 증권사의 배당 기준일은 31일이다.

주식은 매수 이후 실제 입고까지 2거래일이 걸리는 만큼 전날까지 매수해야 배당을 받을 수 있다. 이에 이날은 주식을 매수해도 배당은 받을 수 없는 배당락일에 해당한다. 

배당락일에는 배당을 노리고 주식을 사들인 투자자들이 물량 매도에 나서면서 주가가 하락하는 경향이 있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카카오엔터 사내 행사서 매각설 일축, "지분 이동 과정에서 비롯된 오해"
오아시스 티몬 '회생안 부결'로 인수 불발, 법원 23일까지 강제인가할지 결정
KOSPI 5000의 조건, 투명한 자본시장과 ESG 공시
크라운제과 영업이익 3개 분기 연속 뒷걸음질, 경쟁사 해외사업 대박에 '한숨'
NH농협 노조 "조합감사위원장에 김병수 전 하나로유통 대표 임명 반대"
현대차 인도 첸나이 공장 파업 가능성, "삼성전자 현지 사업장 파업 이끈 노조"
HLB글로벌 자원개발 사업부 매각 결정, 커머스 사업에 주력
지난해 미국 대상 경상수지 흑자 역대 최대, 중국은 3년 연속 적자
코스피 3020 넘었다, 외국인 견인으로 3년6개월 만에 3천 돌파
빙그레 대표로 김광수 선임, 물류 자회사 제때 대표에서 이동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