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지자체

서울시 오세훈 토지거래허가제 실책 수습 착수, 부동산 정책 조직 확대 추진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5-03-27 16:24: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서울시가 오세훈 시장의 토지거래허가제 관련 실책 수습을 위해 부동산 정책 조직을 개편한다.

서울시는 27일 신선종 대변인 명의의 성명서를 통해 부동산 정책조직 개선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976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오세훈</a> 토지거래허가제 실책 수습 착수, 부동산 정책 조직 확대 추진
▲ 서울시가 오세훈 시장의 토지거래허가제 관련 실책 수습을 위해 부동산 정책 조직을 개선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최근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했다 재지정하는 과정에서 집값 상승과 정책 신뢰도 하락 원인을 제공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서울시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해제와 같이 시민 삶과 경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부동산 정책을 추진할 때는 사전 검증체계를 강화하고 관련 조직의 전문성을 보강하겠다는 뜻을 내놨다.

세부적으로는 기존 조직은 부동산 정책과 시장 동향을 분석하는 전담 조직으로 확대 개편된다. 

해당 조직은 앞으로 부동산시장과 거시 경제지표를 심층분석하고 서울시 부동산정책 관련 결정을 돕는 핵심 역할을 맡는다.

신 대변인은 “그동안 서울시 주택사업 담당인력은 대부분 공급에 초점을 맞춰 시장 반응 등 수요를 면밀히 살피는데 다소 부족했다”며 “확대개편되는 조직에는 세제와 금융시장 등 거시경제 변수 등 시장을 종합 분석‧예측할 수 있는 주택 시장 전문가를 합류시킬 것이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중앙정부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원활한 소통이 가능하도록 기관 사이 인사교류를 활성화하고 긴밀히 정보를 공유하는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서울시는 세부 개선대책은 추후에 발표한다고 설명했다.

오 시장은 “앞으로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포함한 주요 부동산 정책을 추진할 때 주택시장과 거시경제 동향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정확한 판단과 예측으로 시민경제와 일상을 좀더 정교히 지키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리테일'이 이끈 한국투자증권 실적랠리, 김성환 올해도 사상 최고 실적 '이상무'
'특허 리스크 해소' 후 코스닥 시총 1위 탈환, 알테오젠 K바이오주 희망 되나
롯데홈쇼핑 주총서 김재겸 사장 해임안 부결, 2대주주 태광산업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할..
메리츠금융 1분기 순이익 6802억으로 10% 늘어, 증권이 실적 확대 이끌어
공정위 산란계협회 담합에 과징금 5.9억원 부과, 농식품부는 법인취소 검토
[오늘의 주목주] '로봇 기대감' LG전자 13%대 올라, 코스피 개인·기관 매수에 7..
ELS 제재안 금감원행에 한숨 돌린 은행들, 과징금 축소 기대감도 '솔솔' 
삼성전자 노조 "5월15일 오전 10시까지 전영현 대표가 직접 성과급 해결안 제시하라"
[현장] 현대차그룹 양재동 사옥 새단장, 정의선 "좋은 차 만들려면 직원들이 편하게 일..
[채널Who] 명품 소비가 불안한 사회의 '진통제' 역할 중, 백화점 호황이 반갑지만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